Category

  鄭周泳(2014-09-25 20:57:40, Hit : 1912, Vote : 469
 condolence.jpg (249.0 KB), Download : 19
 ROSA[1].jpg (43.3 KB), Download : 12
 訃音 李明淑 동문이



슬픈 소식을 전합니다.
李明淑 동문이 오늘(2014년 09월 25일)오전 9시 50분경에 4호선 총신대역(이수역)에서 교통사고로 타계하셨습니다.
아직 자세한 장례절차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서울성모병원(강남성모병원)(02-2258-5940) 장례식장 14호에 殯所를 마련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박진서 (2014-09-25 22:25:15)  
우연히 본 TV방송에서의 뉴스 주인공이 이명숙일 것이라는 걸 어찌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이수역 노선이 곡선이라서 車尾와 차머리의 視界가 끊긴다는 것이고
이를 확인하지 못하고 발차한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들고 있던 지팽이가 문에 끼어 차가 움직이면서 끌려갔다는 것....
어찌 되었건 슬픈 일입니다.
1주일 전에 동창회관에서 함께 강연을 들었었는데.....
참으로 사람의 일은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이제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일밖에 남은 게 없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놀랬을 그 영혼을 위로하며.....
서병희 (2014-09-26 00:04:21)  
이곳 시간 7 am 에 옥년의 전화로 놀라운 소식 알았지요 ... 작년 5월에 만난것이 마지막이 되었네요...
정주영씨가 올리셨을것만 같아 오랜만에 방문 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자원 봉사로 바쁘게 지나고 곧
나가야 할 쳐지, 매일 schedule이 꽉차 있으니 ... 슬픈소식 듣고도 속수 무책 ...
명숙아! 언제나 바쁘게 공부하며 살고, active 하던 너 ... email로 연락한것도 몇달이 넘었네 ...
잘가 ... 아름다운 곳에서, 괴로움이 없는곳에서 편안하게 쉬어 ...
임정애 (2014-09-26 07:08:08)  
.....그래도 너를 끝까지 사랑했는데.....
좀 더 따뜻하게 못 해 준게 너무 가슴 아프다.
정말 좋은 곳에 가서 가족들 만나 행복하길 빈다.
니가 갔다는 그 현실이 믿기지않아 슬프기 한이 없지만
잘 가....머지않아 우리 또 만날수 있겠지.....bona
金玉女 (2014-09-26 13:02:34)  
명숙아 ! 이런 청천벽력같은 일이..우리 동기들을 너무 슬프게 한다.
한치앞도 모르는 우리들...그 이수역 사고가 명숙이라니..? 믿겨지지 않구나.

부고를 위해, 부고4회의 일을 항상 맡아서 하던 너...우리는 어떻게 하라고 이렇게 가다니..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놀랬을까? 말문이 막힌다.
우리도 얼마 안남은 시간 잘 지내다가 만나러 갈거야. 고통없이 그곳에서 잘 지내고
우리 만날대까지 아름다운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어. 동해시 옥녀가
박병준/홍정희 (2014-09-26 22:53:15)  
Chunghi and I are deeply saddened by the news of the late Myung Sook's tragic death.
Our hearts are heavy with sympathy!
任瀅壽 (2014-09-29 09:25:10)  
It is terrible to hear about her suddent death and I'm expressing
deep and heartfelt condolence to her and her family.
鄭周泳 (2014-09-29 18:02:11)  
회람(공지사항)란에도 애도의 글을 올렸습니다.
李順卿 (2014-09-29 21:46:48)  
인생의 갈 길을 열심히 달리고 땅 위의 수고를 그만하라 하시었으니,
하늘 나라에서 즐겁고 평안히 쉬기를 기원합니다.


1884   [일반] 이현희 친구의 방한 [3]  박진서 2014/11/04 1608 443
1883   [일반] 남산의 오후 [2]  박진서 2014/10/30 1408 407
1882   [일반] 하늘공원에서:1 [1]  박진서 2014/10/25 1040 161
1881   [일반] 故 李明淑동문 자제분의부탁 [2]  鄭周泳 2014/10/11 1508 395
1880   [일반] 친구와 덕소에서 만나...  박진서 2014/10/02 2287 927
1879   [일반] 우리도 머지 않아 가야겠지만요...  鄭周泳 2014/09/27 1466 427
  [일반] 訃音 李明淑 동문이 [8]  鄭周泳 2014/09/25 1912 469
1877   [일반] 인사동 경인미술관의 9월  박진서 2014/09/22 2212 899
1876   [일반] 한국문화의 일본전파 [2]  박진서 2014/09/18 1402 327
1875   [일반] 친구와 '마음의 고향' [4]  박진서 2014/09/12 1640 228
1874   [일반] 서울광장 장터에서  박진서 2014/09/05 1317 292
1873   [ ] 정영호 박사 문화강좌 안내 [1]  鄭周泳 2014/09/02 1347 316
1872   [일반] 비바람이 불어도 불러만 주신다면展  박진서 2014/08/30 2742 1171
1871   [일반] 길희성 교수의 인문강좌  박진서 2014/08/25 2699 1277
1870   [일반] 모처럼의 외출 [1]  박진서 2014/08/22 1258 316
1869   [일반] 울고 웃었던 어느 날 [2]  박진서 2014/08/09 2399 1025
1868   [일반] 인사동에서 메밀국수를 먹고 [2]  박진서 2014/07/26 3007 1303
1867   [일반] 洗美苑의 연꽃 [4]  박진서 2014/07/17 1529 398
1866   [일반] 시원한 물줄기 옆에서 [2]  박진서 2014/07/15 1510 418
1865   [일반] 시간과 균형을 읽고 [4]  박진서 2014/07/14 1430 367

[1][2][3][4][5][6][7] 8 [9][10]..[10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