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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균형을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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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욱이란 분이 어떤 사람일가 궁굼해서(본인은 무식해서 이런 유명인을 잘 모릅니다) 인터넷을 뒤저 보았습니다. 다음은 소개된 글의 일부입니다. 도서실에 가서 소개된 책이 있나 찾아보겠습니다. (前略) 더 많은 세상을 보고자 새로운 곳을 향해 떠돌았다. 중간 중간 사업으로 돈을 까먹기도 벌기도 했다. 그걸 통해 구하고자 했던 건 어쩌면 ‘진리’였다. 그런데 결국 발견한 것은 ‘순리’였다. 그것의 최종 결과물이 바로 ‘시간과 균형.’ 그동안 쓴 책으로는 《푼돈의 경제학》,《글쓰기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반작용》,《하룻밤에 읽는 경제》,《내 인생에 제목달기》,《한번만 더 조금만 더》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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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책 다 읽었으니 물려드리겠습니다. 주소 좀 가르쳐주십시오. 연필로 밑줄 친 지저분한 책이 되었지만 그래도 좋으시다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어차피 저는 책을 다 읽으면 버리기도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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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제가 도서실에서 찾아보겠습니다. 새로 이사한집 근처에 알맞은 도서실이 하나 있어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하릴없이 심심할 때 들르곤 하지요. 아무 책이나 꺼내서 한두 페이지 넘기다가 골치 안 아플 것 같은 걸로 골라옵니다. 지난주에는 최인호 에세이 "인연'이란 책을 들고 와서 보고 있습니다. 저는 최인호가 무엇 하는 분인지도 모르고(무식하지요) 골라온 책입니다. "어머니의 유전자"란 글에서 돌아가신 내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서 chat lounge에 베껴서 옮겨 보았습니다. (한번 찾아 주세요) 7월 10일까지가 반납할 날자 인데 아직 보고 있는 중입니다. 누구의 무슨 책을 읽어 볼지 알 수 없어 닥치는 대로 들고 오는데 그렇게 큰 실수 없이 골라 온 듯합니다. 요즘 본 책들 잭 캔 필드: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제뿌린 노먼: 딸 그리고 함께 오르는 산 무라카미 하루기: 어둠의 저편 무라카미 하루기: 상실의 시대 김영갑: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고경남: 서른셋, 지구의 끝으로 가다. 등 김영갑의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가제일 잘 고른 책인 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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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내가 있었네는 저도 빌려봐야겠습니다. 대단한 독서가.....시력이 좋으신가봐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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