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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서(2015-04-24 20:44:33, Hit : 1118, Vote : 166
 미국에서 온 친구 정희와 함께

 

 

 

우리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안긴 친구  홍정희의 방한에 즈음해서

환영하는 의미의 만남을 24일 The Classic 500에서 가졌다.

오랜만이라서였던지 반가움을 드러내기엔 너무 어색하여

그저 나는 멀찌감치서 친구를 바라보는 일로 시종 일관했다.

 

 

 

 

정희방에 들어와 정주영씨의 주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궁금증을 덜고.

 

 

 

 

 

5월 6일에 떠날 여행의 스케쥴을 조율하며 5월1일과 27일의 만남도 결정했다.

 

 

 

 

 

 

 

 

이렇게 말년을 친구와 더불어 즐겁게 사는 우리는 행복하고

정희의 덕인줄을 잊지 않고 사는 우리도 대단하다.

사는 날까지 서로 사랑하며 의지히며 제 길 가는 우리들

모든 命을 하늘에 맡기며 오늘도 감사와 기도로서 하루를 마감한다.

산다는 일은 참으로 황홀한 일이 아닐 수 없다.

        

 

 

 

 

 

 




鄭周泳 (2015-04-24 21:47:28)  


오랫만에 뵙는 여러 동문들 반가웠습니다.
건강이 뒷바침 되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 나이에 동기동창이 20여명 이나 모일수 있다는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놀라은 일이조.
5월초에 여행이 재미있고 뜻있는 모임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정희와 bj가 여러분 초대하는데 저도 한몫 끼워준것 감사합니다.
박진서 (2015-04-24 22:37:04)  
ㅎㅎ 그야 우리들 사이는 숙명적인 거 아닙니까?
당연히 우리와 함께일 수밖에 없는 사이인걸요.
이번 여행도 함께 하면 좋겠는데...안되겠는지요?
金玉女 (2015-04-25 16:59:27)  
진서야, 수고많이 했어. 몸도 좋지않은데.. 사진 기술 이 짱!!!
Bj, Jyunghee 반갑고 ..정주영동문도 건강하시군요. Nice to see you !!!
Internet 에 진서가 올리지않으면 어떻게 동문들의 얼굴을 보겠니? 좋은 시대에 살고 있음을 감사!
어제는 하루종일 마음은 그곳에.. 저녁7시부터 사진 올렸을테지..하고 헤매었지..
이 시골띠기 정희보려 한번은 가야할텐데...
임정애 (2015-04-25 17:30:46)  
ㅎ ㅎ ㅎ ㅎ 진서 의견에 한표 !!(오늘 진서 예뻤어.)
청년 같은 BJ .... 오랜만에 뵌 정주영씨.... 여전히 자상하시고
반가웠습니다.
홍정희씨....피부는 빤질빤질하고 변함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친구들을 만난 오늘은 마음이 푸근하고 행복 했습니다.
다음 만날때까지 안녕!!!
박진서 (2015-04-27 10:03:06)  
옥녀!
여느때 같으면 달려왔을 법도 한데 어쩐 일이지?
앞으로 기회는 많으니 안시미해. 5월 1일, 5월 6일 5월 27일....
어느 날 좋은 날 잡아서 오도록 해라. 보고 싶다!!!
鄭周泳 (2015-04-27 16:41:25)  
초대해 주셔서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
선약이 있어서 참석을 못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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