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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淑(2009-04-24 21:02:16, Hit : 2422, Vote : 576
 喜壽기념나들이 안내 - 4회 여동문회




    喜壽를 맞는 4회 여동문회원 여러분께 안내말씀 드립니다.



    계절의 여왕, 아름다운 달 5월에, 2009년 己丑년에 희수(77세)를 맞는
    우리들의 자축행사를 아래와 같은 하루나들이로 뜻있게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생일이 지난 동문도 또 아직 생일이 멀리 있는 동문도 다 같이 모두모두
    동참하시어 기쁘고 즐거운 추억 만드십시다.

    태어나면서부터 곧 세계대전, 해방, 6.25동란 등 어지럽고 험하고 궁핍하고 힘든
    세월의 고비고비마다 어렵게 넘기며 겪으며 견디며 이 나이 되도록까지 살아 온
    우리들... 그렇게도 갈망하는 平和 는 아직도 먼 곳에 있지만...이토록 풍요로운
    세상을 살고 있는 스스로를 돌이켜볼 때 참 훌륭하게 슬기롭게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신을 또 서로를 축하해주고 싶고 어깨라도 어루만지며 다둑거려주고 싶습니다.
    또 용케도 살아남았다고 칭찬도 하며 껴안아주고 싶어집니다.

    모처럼의 뜻깊은 기획에 한분도 빠짐없이 환한 얼굴로 만나보기를 바랍니다.  
                                                                    
                                                                4회여동문회 회장   최희주 올림



    記 : 目 的 地 : 全北 鎭安 馬耳山

          日     時 : 5월 4일(월)  8:00 출발 (7:50 까지 집합. 時間嚴守!!)

          集合場所: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주차장

          會     費 :  2만원

                                               - 以 上 -




李明淑 (2009-04-24 22:41:11)  
70세= 稀壽, 77세= 喜壽랍니다.
(Lucky Seven x 2 = 喜字지요^^)
金寧順 (2009-04-25 03:49:19)  
여러가지로 수고가 많습니다. '기쁠 희' 字 를 보고 잇자니 공연히 즐거워지는군요. 잘 알겠습니다. 시간 잘 지키겠습니다.
鄭周泳 (2009-04-25 11:41:02)  


축하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빕니다.
李明淑 (2009-04-25 15:16:56)  
한가득 싱그러운 장미꽃 너무 아름답네요!
무슨 꽃으로 자축할까 했었는데...감사합니다.
박진서 (2009-04-25 21:07:57)  
갑니다. 가구말구요.
희수 핑계로 가지 않드라도 만나면 좋은 친구들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명숙이 수고도 많고....
李明淑 (2009-04-25 21:50:28)  
인생 긍정-산마루서신

무덤에 묻힌 이에겐
근심도 걱정도
어려움도 없습니다.

우리가 근심하고 걱정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것은
오늘도 여전히 살아 있다는
축복의 노래이기도 합니다.

오직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늘 살아있다는
사실을 축복으로 여기는
인생 긍정의 마음입니다.

오늘은 어제 세상을 떠난 이가
그토록 원하던 날이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닙니까?<연>


얼마 남지 않은 삶에 대해서 좀 더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마음먹기를 스스로 다짐하고 싶어서
이 곳에 올렸습니다.
金玉女 (2009-04-27 09:07:44)  
친구들아 77세 희수를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마음은 그곳에...
이 시골 할미 따라 나서려면 3일을 소비해야하니..그전날 가야하고 그날 못돌아오면
그다음날 와야하고..
농번기에 나서기가....여행도 홍정희덕분에 많이 다녀오고 무슨 염치로..???ㅎㅎㅎ 그날을 농장에서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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