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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淑(2006-05-19 18:44:17, Hit : 2699, Vote : 614
 紫蘭구경하셔요

 

자란(Bletilla striata)은 원래 전남 해안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난과의 풀, 제주에도 많이 자라고 있다.


5, 6월에 보라빛이 섞인 분홍꽃이 아름답게 피고
뿌리로 번식이 되며 번식력이 강하다.




 



 







李明淑 (2006-05-19 19:07:14)  
紫蘭..이름도 모습도 마음에 들고..그리고 모자란 사람의 이름으로도
(모씨 성만 붙이면) 안성맞춤이고... 이 꽃처럼 추위도 모진 바람도
견뎌내고 강하게 살까하고 이름 삼았습니다.
모자란 사람의 엉뚱한 생각일까요?
임정애 (2006-05-19 19:46:09)  
꽃은 蘭인데 잎이 전혀 蘭잎 같지 않군요.
처음 보는 蘭인데 아름답습니다. 모자란의 모 자만 빼면 좋겠습니다.
Rosa, 紫蘭, ....잘 어울리는데요!!!
김인수 (2006-05-20 07:54:16)  
보툥사람, 凡人에 비해 살아있는, 움직이는 백과사전 이란 評은 그런 겸손으로 계속추구
하니까 더욱 能人이 되어감을 알았읍니다. 워낙 명석한머리 유전으로 받으셨는데다가 歸
家하면 책상앞이 자기놀이터이니 그資質 더욱 빛을 발휘하는 훌륭하고 자랑스런 동문
李明淑님 입니다. 평생 부르는 이름은 이제 황혼길에 서서 조명해보니 明--밝을명字 하나의
값을 세상 그누구보다 최대한으로 발휘하여 온갖곳을 다 밝게 비추어 이동문들의 안목을
넓혀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우리도 거이매일 " 앎"의 복을 받고 누리는 즐거움 쌓여
갑니다.

추위도 모진 바람도 견뎌내고 강하게 살고있는 모습 자랑스럽고 bona님 말슴 紫蘭.....이 잘
어을린 다는 말슴에 共感합니다.

자기의 이름<자, 혹은 호,혹은 별칭>에 대해 알뜰히 새강해보는 마음 포그히 안아주고 싶습니다.
紫색이 풍기는 의미 우아 , 고귀 , 아름다움 처럼 항상 보면 머리단장 옷단장 우아하게 단정하게 악세
사리도 어울리게 고귀함 잘 간직하고 다니는 모습 참 보기 좋왔읍니다.
--오늘 5월 20일 lucky seven " 이명숙의 날" 이 되엇네요.--
李明淑 (2006-05-20 20:59:39)  
아이구 어지러워라. 고공 비행 멀미에 정신을 차릴 수 없네요.
칭찬도 사실과 다르거나 지나치면 욕이 되지요.
그냥 있는 그대로, 그 정도로 알고 지내기로 하십시다.
결함투성이, 한참 모자라는 부분들을 가려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로 염려해 주심 감사합니다. 덕분에 차츰 건강도 회복돼가고 있습니다.
이신옥 (2006-05-20 22:02:14)  
자란이라는 꽃이 있는줄 몰랐습니다.
꽃이니까 이쁘기는 이쁜데, 명숙씨만 못합니다.
명숙씨는 귀족적인 인상을 풍기는데, 자란은 다른 난꽃에 비해서
야생화적으로 보입니다.
명숙씨!
明紫蘭. 淑紫蘭은 어때요? 혹은 白紫蘭이면 더 어울리고요.
李明淑 (2006-05-26 21:01:26)  
유구무언입니다. 신옥씨.
화 낼 수도 웃을 수도 없는...표정관리 중..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지 못하는 말이 당혹스럽군요.
그러면 慕紫蘭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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