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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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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여동문들..노천명의 시를 매우 사랑합니다. '오월' '그네' '사슴' 등... 너무 아름다운 시에 푹 빠져봅니다. 내일 농장에 가서 풋내나는 자두, 매실, 엉겅퀴를 디카에 담아보렵니다. 기대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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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집 근처 대모산 숲을 거닐었습니다. 5월에 푸른 싱그러움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 ! 우리 5월은 너무 향기롭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몇일 있으면 아카시아가 피여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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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은 아카시아 피는 계절이군요. 우리 과수원 주위에 아카시아가 온통 산이 하얗게 피기 시작하였답니다. 그런데도 그렇구나 !..하며 이제서야..앗차!! 어제 자두 적과하는 동안 그 향긋한 꽃내음이 실바람타고 솔솔 코끝을 간지러주더군요. 내일 또 디카를 갖고 갈 일이 생겼네요. 찍을 것 너무 많아 즐거운 비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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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명님의 시 五月> 시원하고 벅차고 감동적 입니다. 오월의 창공이여 ! 나의 태양이여 ! 물오른 오월, 푸르고 화창한 오월 가지가지 생각이 무지개처럼 피어 오르는계절 오월 학창시절 꽃반지 끼고 반지꽃 핀 잔디에 누워 그리움의 노래 사랑의 노래를 수없이 불렀던 추억의 오월 해마다 혈육의 정을 싹 티워 주고 은사의 고마움을 일깨워 주는 달 오월 오월은 참으로 의미가 많고 달콤한 사랑에 빠져 들고만 싶은 유혹의 달 이기도 합니다. 친구들이여 ! 어김없이 찾아온 이 싱그럽고 정다운 오월에 환하게 열린 설레임 안고 향기롭고 멋스러운 추억 한장 더 그려보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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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 의 예찬 !! 푸르름의 향기 ... 물튼 친구들의 詩興 ... 물큰 앞 서 거니 뒷 서 거니 실록 속에 청춘 이 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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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달 五月...자꾸 감사하고 싶은 달 五月...웬지 집에만 있기엔 아쉬운 五月 입니다. 우리 모두 밖으로 나가 五月의 정기를 받아 씽씽해 지자구요~~~ㅎ.ㅎ.ㅎ. 다시 여행하고 싶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오는 Rosa는 얼마나 좋은 모습인지...앞으로 여행 떠날 친구들은 얼마나 행복할지...사랑하는 五月 만끽하세요!!! Thank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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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달 5월 푸른 하늘 밝은 햇살 아래 아카시아 민들레 할미꽃...이름모를 들꽃들과 눈부신 신록의 향기로운 공기를 마시며 약 230년전의 연암 박지원의 발자취를 더듬는 4000km의 여정... 두 차례 바뀐 여행사 버스의 가이드들도 현지인 기사들도 이런곳은 처음 가 본다는 코스였으나 인솔하신 교수님의 철저한 사전 연구답사 덕에 헤메지 않고 순조롭게 다녔습니다 熱河물에 손도 씻어보고 연암이 보고 감격했던 만리장성의 最東端 인 山海關도 답사하고...좀 hard schedule이였습니다. 그래도 조선족 두 가이드는 연암 박지원의 熱河日記를 기억하고 반가워 하더군요. 학교에서 배운 기억이 난다하며... 다시 배우고 공부하는 마음과 자세로 다 같이 다녔습니다. 염려하던 탈도 없이 무사히 다녀왔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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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Rosa; 4.000km나 되는 여정을 탈없이 무사히 다녀왔으니 축하합니다. 그곳 역시 5월이라 싱그럽고 아름다웠나 보지오. 남들 못하는 답사를 겸한 힘든 여행을 잘 완수하고 건강히 돌아 왔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의 건투를 빌며....여행사진 많이 올려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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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다녀왔다하니 축하 !! 우리들은 Rosa 빈 자리 메꾼다고 site를 열심히 챙겼지. 상 줘야 돼!ㅎㅎㅎ Rosa 없는 web-site 어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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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만큼이나 정답고 푸름이 있는 친구들의 글 솜씨가 정말 훌륭하네요!! 펜깅도 귀엽고, 서있는 게도 정말 신기하네요!! 오월은 정말 계절의 여왕이란 말이 합당하네요!! 어델 가나 화사하게 웃어주는 꽃들이 만발하고 가로수의 푸르름은 언제나 내 마음을 싱싱하게 하고...그런 오월에 여행을 떠나고, 다녀오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네요... 우리 젊음이 있을때 마음껏 즐기시기를!! 친구들의 앞날에 행운과 건강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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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들이 다 기가 막히네요. 정서도 청년들이구... 암튼 반갑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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