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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淑(2008-01-11 09:06:36, Hit : 2438, Vote : 591
 張家界 天門山에 가보셨나요?


    中國 張家界 天門山 探訪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천문산(天門山)이라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떠러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
    들을 끌어 당겨서,유사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블에서 내려서는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른 上天梯라는 돌계단을 올라야 한다.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해발
    1,300m 높이 131m, 너비 57m, 깊이 60m에 이른다.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그 형성 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는 천문산,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사람의 마음을 묘하게 끌어! ! ! 당기는것 같다.

     
    #01.천문산을 오르기 위한 케이블카 승,하차장 내부에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장식되어 있다.


    각종 사진이 게첨되어 있어 찍어 보았다.
     
    #04.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통로 벽면에는 천문산을 알리는

    각종 사진이 게첨되어 있어 찍어 보았다.
     
    #05.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통로 벽면에는

    천문산을 알리는 각종 사진이 게첨되어 있어 찍어 보았다.
     
    #06.케이블카를 타기 위한 통로 벽면에는 천문산을 알리는

     각종 사진이 게첨되어 있어 찍어 보았다.
     
    #07.천문산 색도(索道)/케이블카를 타고 조금 오르면서 승,하차장을 찍었다.

     
    #08.세계최장을 자랑하는 천문산 케이블카는 장가계시내에서 부터 7.45km를 올라간다.

     
    #09.시내와 산간농촌지역을 지나면서부터 케이블카는

    급경사를 오르기 시작한다.
     
    #10.출발지점이 까마득하게 보인다. 이때부터

    여자분들은 눈을 감으며, 밖을 쳐다보기 어렵다.
     
    #11.케이블카 왼쪽방향을 바라보면 천문산을 오르는

    버스길이 보이는데, 99개의 커브와 고개를 넘는다.
     
    #12.버스길을 만들기 어려운 수직절벽에는

    바위를 1/2 두더굴 처럼 파내어 길을 만들었다.
     
    #13.외줄타기로 하늘로 오르는 케이블카에는 바람이 심할땐

    무서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14.천문동으로 오르는 버스길은 가도가도

    꼬불꼬불 오르고 또 오른다.
     
    #15.버스의 뒤를 쳐다보니 아찔하기 그지없다.

    난 사진찍기 바쁜데 손님들은 간이 조마조마하단다.
     
    #16.어떻게 이런 수직절벽에 길을 만들 생각을 하였을까??

     만에 하나 버스가 추락한다면 ?????
     
    #17.꼬불꼬불 커브길마다 숫자로 표시된 고개번호의

    석판이 세워져 있다.
     
    #18.장가계는 누구나 다녀간 곳이지만 천문산은

    지난해 10월에 개통하였으니 아직 처녀관광지라 할까???
     
    #19.천문동이 보이기 시작한다. 관광객들을 쳐다보니

     아직도 눈을 감고 있는 분이 많이 있네그랴...
     
    #20.천문동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상천제(上天梯)라...

     하늘로 오르는 999계단의 시발점이다.
     
    #21.천문동 출발점에는 대형 향로가 준비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소원을 비는 곳이기도 하다.
     
    #22.하늘문으로 오르는 성스러운 곳, 천문성경(天問聖境)이란다.
     
    #23.한국에서 온 왼쪽의 할머니는 연세가 75세라는데

     어떻게 올라오셨는지... 간절한 기도
     
    #24.999계단으로 이어지는 천문성경을 향하여 출발...

    경사가 굉장히 가파라서 힘이 많이 든다.
     
    #25.천문성경 하늘문에 도착하였다. 세상을 다 얻었다는 느낌이다.

     야~~호 ~~!!!
     
    #26.하늘문 천문동의 바위를 바라보노라니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는것 같은 느낌이다.
     
    #27.신비한 색깔의 바위. 바위전체에 신이 존재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은 내 생각일까 ???
     
    #30. 천문산 전용 소형 관광버스가 관광객을 싣고

     힘겹게 S자 99개 고갯길을 오르고 있다.
     
    #31.이 사진의 정면 옹벽이 지난 여름 폭우로 무너졌는데

    다시 보수를 하였단다.
     
    #32.천문산 관광공사에서 제공한 겨울 설경사진.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서 찍은 사진이란다.
     
    #33.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을 올랐다가 다시

     중간지점까지 내려가 버스를 갈아타고 천문동으로 오른다.
     
    #34.천문동 주차장에서 내려다 본 하산길이 까마득하게 펼쳐져 있다.
     
    #35.중국인들의 기발한 상술은 여기에도 엿보인다.

    박정희 전대통령 이름으로 지은 한시(漢詩)란다.
     
    #36.천문동아 잘있거라. 손님들이 가자하면 또 다시 널 보려 오리라...
     
    #37.천문산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해거름에 무사히 하산하였다.







홍희경 (2008-01-11 17:04:47)  
상상도 되지않는 웅장한 장가계 천문산 탐방 잘 보았습니다.
감탄에 또 감탄 !!!...
수고감사 ~~
李明淑 (2008-01-11 18:37:33)  
인간의 호기심, 궁금증은 못말리는 가 봅니다.
그리고 개미같이 끈질긴 힘도..이렇게 깎아지른
절벽에 차도를 만들어놓으니..

나이먹는 것이 너무 한스럽습니다. 이런 곳에
가겠다하면 모두들 아연실색 기절초풍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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