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설경"(?) 에 댓글을 달고 마음에 안 들어 수정을 하다가 실수로 본문이 지워젔습니다.
어떻게 하지요? 죄송합니다.
댓글이 아직 "copy"에 남아있어 "붙이기" 해봅니다. 용서하십시요.
鄭周泳 (2004-12-26 06:33:11)
정말 좋은 설경이군요.
올해엔 눈도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니 이그림에 다음과 같은 덧칠을 해보십시요.
옛날에 젊었을적에 山이 좋아 겨울山에 오른일이 있었습니다.
山寺에서 하루를 묵었는데 마침 보름 달이 떴습니다.
새벽녘에 볼일이 생겨 밖에 나왔다가 본 설경
그때의 그 감동 아직 잊을수가 없습니다.,
소름이 끼치도롤 무섭다고나 할까 경이로웠던 겅험....
김삿갓의 시를 한수 읊으면서 참 재주있는 사람이였구나 생각했었습니다.
月 白 雪 白 天 地 白
山 深 夜 深 客 愁 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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