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
(2004-12-15 17:41:33, Hit :
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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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
)
"너 같은것 집에도 있다"
한 중년 남자가 운전하다가
신호에 걸려 서있는데
옆차선에 나란히 서있는 차속 여자가
그럴듯하게 보이더래..
혹시나 해서 자기창을 내리고
여자에게 창을 내려보라고
신호를 보냈대.
궁금하게 생각한 여자가
창을 내리니까
남자가 조 앞에 가서
차한잔 할 수 없겠느냐고 물어봤데..
여자가 보니까 별로 아니거든
아무 대답없이 출발하더래..
공교롭게 다음 신호등에서
또 나란히 섰대
이번에는 여자가 자기창을 내리고
남자에게 창을 내려보라는 신호를
보내더래...
궁금하게 생각한 남자가
창을 내리고 혹시나하고
기대하고 있는데 여자가...
'너같은 건 집에도 있다'
이신옥
(2004-12-16 19:18:48)
너무 재미있습니다.
많이 써 먹겠습니다.
鄭周泳
(2004-12-16 22:50:23)
아유 ! 오랫만입니다.
어디 여행이라도 가셨는가 생각했지요.
궁굼해도 알아볼데도 없으니 그런일 없도록 자주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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