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자에서 말세이유 名物 Bouilabsisse(부이야베스)를 권하기에 잔득 기대를 하고
꽤 괜찮은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신선한 여러 가지 잡어를 야채와 같이 넣고 끓인다기에 우리 생선 찌게를
상상하고 갔습니다 만 비린내가 그대로 나서 비위 약한 사람은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워낙 음식을 가리지 않아 그런대로...
위 사진 : 부이야베스
아래사진 : 생선구이(2인분)
100gr에 6.5euro라는 가격표를 잘못 보고 1인분에 6.5euro인줄 알고 시켰더니
웬걸 2인분이 1kg 이였습니다. 이런 실수 많이 하고 다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