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래알 흩어지드시 구심점이 없는 요즘 세상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모임이 있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네시 기차표를 사신분, 힘 드시겠습니다. 아무런 위안도 못 될듯하여 전화도 안 겁니다. 용서하십시요. |
|
|
|
먼저 자두밭에 다녀와서 쓴 글도, 이번 글도 다 정주영 씨를 염두에 두고 쓴 글입니다. 우리의 좋은 팬이라서....아니, 우리가 팬관리를 잘 해서였나봅니다. ㅎㅎ |
|
|
|
진서야 자세한 아름다운 소식 잘 읽고 네 글재주 부럽기만 하다...
모두 글솜씨가 너무 좋아 꼬리글 쓰기 쑥스럽지만 "읽었다"는 자취는 남기려고. |
|
|
|
이 사람도 같습니다. 워낙 재주있는 글을 읽고 꼬리글을 쓰기가 어렵군요. 다만 여러분의 글이 올라오자마자 읽고 있다는 것을 알리려고 한자 씁니다. |
|
|
|
맞아요. 꼬리글이 없다면 무슨 재미(희망)로 글을 쓴답니까? 다 이 재미로 사니 그리 아시고 꼬리글만이 아니라 머리글도 써주시기를.... 임영수 님, 건강은 어떠십니까? 궁금합니다. |
|
|
|
진서야!!
네 글이 올라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틀림없이 있구나!! 막상 자리에 있어보면 그렇게 까지 황홀한것도 아닌데도 일단 네가 썼다하면 너, 나 할것없이 감탄이 나오는구나... 네가 염두에 두고 읽어주기를 바라는 사람이 우리 말고도 ,한사람 또 따로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하고 무엇을 하고싶다는 의욕을 돋구어주겠니? 너는 이제 이"직"에서 벗어날 수 가 없을꺼야. 이렇게 하는것이 우리들에게는 감칠맛 나는 일이지만 네 자신에게도 많은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이 들어. 너는 "수필가" 이니까..이제 홍정희는 훨 훨 비행기 타고 가고 있겠지만 우리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부어주고 가니... 그때까지 기다려야지. 그때는 병희도 함께하고 또 가는곳 마다 감탄의 연발이 겠지...지루한 장마에 생각이 나마 산듯 해야지. 항상 수고 많어!! 감사해!! |
|
|
|
너의 글을 읽으니, 즐거움이 증폭된다. 또 즐겁게 만날 날을 기대한다. 친구들아, 건강하자~. |
|
|
|
꼬리글 손님으로는 나 빼고 복숙이 병희, 정애 그리고 명숙이...옥녀도 있지. 남자친구는 예외로 하고말야. 고마운 친구들이다. 그런데 오늘 내 이야기 하나 할께. 글쎄 CD가 잘 작동되지 않아 큼직한 라디오를 들고 서비스센터로 간다는 게 버스를 잘못 타서 모란에서 내렸다. 진땀께나 흘리면서 다시 야탑으로 갔어. 막상 서비스센터에 가서 기계를 내려놓으니 직원이, "이거 저희 제품이 아닙니다" LG제품인줄 알고 들고 나갔던 나는 어쩌나...당황하자 "어디 잠깐만요" 먼지를 털으니 기계가 작동! 아이구 고맙습니다.이것도 봐주세요" "네? 이 핸드폰은 삼성껀데요" 결국 우산을 쓰고 무거운 라디오를 이손 저손으로 바꿔들면서 서현의 삼성센터에 갔다. "별 이상이 없습니다. 중계국의 형편에 따라 통화가 잘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나는 이렇게 친절한 말에 흡족했다. 우리 동창들 만나면 행복했던 나는 오늘도 행복했다. 아~ 행복은 불행의 또 한쪽이라고 들었는데, 너무 행복에 젖어도 안되겠지만 불행에 또 빠져서 슬퍼해도 안될 것을.... 친구여, 오늘도 그대있어 나는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지 않은가? 믿어운 친구들!
싱거운 내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안녕! |
|
|
|
요즘 같은 삭막한 시절에 우리 JY님 홀로 살맛 나시겠어요^_^ (이것은 병숙이가 한 말..)
천하의 명문장가가 두 차례의 글을 올리면서 <누구>를 염두에 두고 쓴다고 고백했으니... 얼마나 영광이고.........그리고 행복하시겠습니다^_^ 진서는 모든 친구들에게 행복을 안겨주는 멋진 친구!!
Viva 박진서!! |
|
|
|
Gracias!! |
|
|
|
황공무지로소이다. 업드려 절합니다.
훌륭한 벗님들 덕에 우리 놀이 마당이 이렇게 풍성해 지는군요.
행복은 불행의 또 한쪽이라고요.
우리 행복의 물을 물동이에 다 채우지 말고 조금 남겨 둡시다.
다 채우면 다음에는 엎질러질 일만 남지요.
그리고 목 마른 사람이 오면 목 추기며 쉬어가라고 합시다. |
|
|
|
Good ide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