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서(2007-02-04 20:04:54, Hit : 2895, Vote :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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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ieu, 정희와 BJ



곁에 있어도 그리운 우리 정희와 BJ
막상 내일 떠난다하니 더욱 그리워지는 친구 정희와 BJ
만날 때는 모르다가 떠난다하니 허전한 마음 가눌 길 없습니다.

허전한 마음, 어찌 하면 좋단 말입니까?
또 만날 것을 알지만 우린 다시 헤여지는 것도 알아
침묵으로 가슴앓이하는 우리를 그대는 아십니까?

너무나 철이 들어 눈물조차도 흘릴줄 모르는 우리
말이 없어도, 편지를 쓰지 않아도 우리의 우정은 끝없이 이어질겁니다.

사랑하는 정희와 BJ
우리는 당신의 가는 길에 불빛이 되어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잘 가시오.
그리고 만날 것을 기약하며 손을 흔듭니다.

Bon Voyage!!




The G Clefs : I Understand


Barbra Streisand : Auld Lang Syne



Auld Lang Syne : 스코틀랜드 원어가사

Auld lang syne/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the days of Auld Lang Syne?/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a cup o'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鄭周泳 (2007-02-05 09:38:02)  
반갑습니다.
지금 피닉스로 가는길에 Oakland의 누이집에 와 있습니다.
내일이면 피닉스에가서 반가운 친구들과 다시 만납니다.
위 사진은 4일 점심 모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하지 못한게 아쉽군요.
지나고 나서 생각해도 학위수여식은 감격스러 웠습니다.
안녕히들 계세요.
성정자 (2007-02-05 10:03:41)  
고마운 친구 BJ&Chunghi !!
두분의 짧은 체류동안 세번의 만남..
이리뛰고 저리뛰고.. 그동안 우리는 무척 행복 했습니다 !!

두분의 모습은 우리들 가슴속에 오래도록 사랑의 등불이어라.
두분의 마읍안에 우리들 마음안에 따듯한 마음이 함께 있어 기뿌기 그지없어라.

또 만날것을 약속한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즐거운날을 보낼것입니다.
가시는 걸음마다 영광된 꽃길 되시고 부디 두분의 건강을 간절히 빕니다.

재치 넘치고 멋이 넘치는 박진서 . 수고가 많습니다그려.
언제 내가 맥주한잔 사 올리겠습니다용ㅎㅎㅎ
李順卿 (2007-02-05 12:15:55)  
B.J 님의 명에박사 학위 영득으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준 두분!
늘 건강하시고 날마다 축복된 기쁜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부지런한 만능 소녀 진서.
어느새 우리 site에 치장을 했네, 수고! 감사!


그리고 영하의 추위속에 고령?에도 일사불란하게 모든 행사에 함께한
동문들에게도 수고와 감사의 말을.......

미국으로 떠난 두 동문의 작별의 아쉬움에 Auld Lang Syne 가사를 올려 봅니다.

그 오랜 세월이 간들. 내 너를 잊으랴
해와 달이 또 바뀐들 내 너를 잊으랴
어디 간들 잊으리요 우리의 우정
다시 만날 그 날위해 축배를 드세!
金玉女 (2007-02-05 13:28:54)  
BJ와 JH!! 영하의 추위 속에 먼길 오며 가며..바쁜 일정을 다 끝내고 오늘은 피닉스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좀 마음을 가라앉히고 쉬셨으면 합니다.
하나님! 저들에게 안전과 휴식을 함께 하여주시고..
BJ와 JH 덕에 우리의 노년이 이렇게 즐겁고 행복 할 줄이야...또 기쁜 일이 기다리고 있음에
희망을 잃지않고 매일매일을 살아갈겁니다. 우리는 정말 행복한 동문들입니다. Bravo!!!
李明淑 (2007-02-05 16:33:22)  
짧고 뜨거운 만남을 아쉬워하며 한곡 올립니다.
BJ/정희 fever를 한바탕 앓고 이제사 정신이 듭니다.
신의 무한하신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두 분위에 한결같으시기를...

한솔님 무단으로 곡을 올려서 미안!!. 이순경회장의 댓글따라 올렸지요.
李順卿 (2007-02-05 17:03:12)  
작별이 아쉬워 Auld Lang Sayne 한글 가사를 올려 놓고 혹시나 Rosa가...하고 기다렸는데
역시나 윗쪽에 올려 놓았네요.
언제들어도 애잔한 석별의 노래가 이 site의 분위기를 흘들어 놓는것 같아요.

항상 음으로 양으로 말없이 우리를 받혀주는 Rosa !!!
늘 건강하고 빛내세요.
이신옥 (2007-02-05 18:42:28)  
정희야!
박병준씨가 명예 박사 학위를 받게 된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옆에서 서로 바쳐주며 살아가는 너의들의 아름다운 모습에도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정말 아름답더라.

1993년 이래 해마다 여행계획을 세워 놓고 들뜬 마음으로 헤어졌었는데,
이번에는 아무 기약도 할수 없어 그냥 헤여졌구나.

지금 명숙이의 음악이 나로 하여금 울게 한다.
왜 이렇게 슬플까! 슬플때는 울어야지!
박진서 (2007-02-05 19:50:38)  
와~
명숙이 우리들 마음을 실은 Auld lang syne
슬프다기보다 멋들어져 좋다!!
김인수 (2007-02-06 00:43:07)  
석별의 음악 들으면서 동기 분들의 댓글 읽어 봐도 되나요 ? ... 읽고보니 울먹여 집니다.

큰 영광 큰 축하 !! 水 金 日 장장히 올려 놓은 사진 보며 희색 만면한 두분과 우리들 !!

역사의 큰획 그으신체 洋 의 西 로 가시 었지만 우리 손에 손잡고 마음과 마음은 유유히

언제까지나 따스한情 주고 받으며 속삭 입니다. 더욱 행복하고 더욱 건강 하자고 !!

수고하신 여러 동기분들 잽싸고 일사 불란 하게 일들 잘도 처리하는 솜씨 찬탄 스러웠읍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잊지 못할 " 2007년 2월 2일 낮2시 ~ 5시" .두분이 KAIST의 명예박사 학위
받은날
안복숙 (2007-02-06 08:29:50)  
부지런한 친구들!! 언제나 감동하게 하네...이렇게 우리는 언제나 행복할것만 같애.. 환한 두분의 미소,
그옆에서 행복에 겨운듯 한 표정을 하고 있는 친구들이 우리 들 모습이겠지...너무나 황홀한 순간들이였지 ...우리는 무슨 복이 이렇게 많아서 두분이 왔다가면 그저 마음이 터질 듯이 부풀어 오르는지...너무나 뜻밖이고 횡재한 느낌이야... 그 풍성한 마음 우리 모두에게 전해져서 우리도 함께 수호천사가 된듯
행복하기만 해...우리모두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모두에게 서로에게 감사와 축복을!!
金玉女 (2007-02-06 08:53:57)  
이 음악을 들으며 저도 왜 울고 있는지? 모두의 마음 일 겁니다. 명숙아! 고마워.
정희야! 피닉스에 도착하였겠지.푹 쉬어.

우리 모두 더 늙어서 저 세상에 갔을 때에도 천사같은 BJ와 Jh 손잡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임정애 (2007-02-06 16:15:35)  
사랑하는 정희; 지난 일주일 너로 인해 행복했다.
아마도 앞으로 더많은 시간 그 추억으로 인해 행복할꺼야.
너의 천진난만한 웃음 소리가 나의 귓전에 아직도 쟁쟁하네.
지금처럼 영원히 행복하고 건강하길 빌며....~정애~

BJ; 앞날에 더 큰 영광과 발전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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