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06-01-11 07:12:30, Hit : 3560, Vote : 949
 술 예찬

많이 아펐다해서 가슴아퍼 했더니 아픈게 아니였군요.
애인을 (http://blog.daum.net/hansol605) 하나 숨겨 놓았으니 바쁠수 박에.
다음은 보견심(박진서동문)의 blog 에서 퍼온 글입니다.


월요일은 월급 타서 한잔
화요일은 화가 나서 한 잔
수요일은 수금해서 한잔
목요일은 목이 말라 한 잔
금요일은 금주의 날이어서 한 잔
토요일은 주말이라서 한 잔
일요일은 휴일이라서 한 잔

월요일은 원(월)래가 마시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마시는 날
수요일은 수시로 마시는 날
목요일은 목로에서 마시는 날
금요일은 금방 마시고 또 마시는 날
토요일은 토하도록 마시는 날
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마시는 날


청명해서 한 잔
날씨 궂으니 한 잔
꽃이 피었으니 한 잔
마음이 울적하니 한 잔
기분이 경쾌하니 한 잔


술과 여자, 노래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평생을 바보로 보낸다.


까닭이 있어 술을 마시고
까닭이 없어 술을 마신다.
그래서 오늘도 마시고 있다.






1075   Hawaii 에서 온 편지 [6]  임영수 2008/01/15 17127 349
1074   초등학교 1학년의 명품 시험 답안지 [10]  이신옥 2006/02/01 10217 376
1073   여행을 추억하며 [7]  박진서 2006/04/21 7866 862
1072   국민 보건 체조 [6]  李明淑 2008/01/11 4306 457
1071   왕의 남자 [9]  박진서 2006/01/05 3886 939
1070   건강 관리 [9]  鄭周泳 2006/06/13 3706 905
1069   맥시코여행스케치-4 [11]  박진서 2004/03/28 3651 389
  술 예찬  鄭周泳 2006/01/11 3560 949
1067     [re] 풍요로운 황혼  이인형 ***** 2005/12/18 3502 911
1066   일본에서 보는 한국의 교회 [1]  鄭周泳 2007/08/23 3419 1021
1065   냉면 파티에 초대합니다. [2]  鄭周泳 2006/04/27 3330 587
1064     [re] 우연이면서 필연 같은 존재  이인형 ***** 2005/12/18 3330 692
1063   노인의 날 기념행사 [2]  박진서 2006/10/02 3277 760
1062   오늘이거든요! [3]  이인형 ***** 2005/12/15 3260 619
1061   영어로 웃자-2 [3]  李明淑 2007/10/17 3234 839
1060     답글 고맙습니다  이신옥 2005/05/21 3234 586
1059   추억(the way we were) 의 가사  정주영 2004/04/26 3230 383
1058   댓글 씁시다 [6]  이신옥 2006/01/27 3214 863
1057   영어로 웃자-11 [2]  李明淑 2008/01/11 3210 369
1056   박병준박사 명예박사 수여(조선일보 07/01/18 기사) [17]  鄭周泳 2007/01/18 3204 684

1 [2][3][4][5][6][7][8][9][10]..[54]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