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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외로울수도 있는 세상이거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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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찡~하고 아파오네요 속담에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른다" 란 말이 있듯, 속으로만 생각해선 그 누가 그 속마음을 알겠어요? 이 毛紫蘭도 늙어갈수록.. 예전에 자신이 그랬던 일이 후회스러워집니다. "굳이 말로 표현해야 하나? 어련히 알겠지..."하고 지나쳤던 많은 일들... 우리 사는 이웃간의 윤활류, 아끼지 말고 씁시다. 외롭지않고 따듯하고 밝고 살기좋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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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紫蘭 ! 이름괴 글자가 아름답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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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외로움 이란게 우리 나이에 얼마나 무서운것인지 새삼 생각케 합니다. 한때는 외로움을 즐긴때도 있었는데. 이야기를 삼천포로 빼 보겠습니다. 저도 부산 피난시절 기차를 타고 다니면서 읽던 책 이야기 입니다. 남들은 기차를 타면 산만해 저서 머리에 안 들어온다고 하는데 저는 이상하게 아주 잘 들어 올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몇일식 답을 못찾아 끙끙대던 수학 문제를 풀었다던가 하는 . 제가 이상 체질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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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책읽으며 천안 종점까지, 또 되타고 서울역까지 왕복하며 老舍의 <러퉈샹즈>(駱陀祥子)를 읽었습니다 (地空보살!) 모자란도 책은 차속에서 많이(HP끄고)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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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들 하시네요!! 이렇게 재치있고, 가슴찡~한 글들을 올려주시니, 그저 감탄하며 읽는재미나 즐길 수 밖에!!명숙씨의 "모자란"이란 예명?은 너무나 시적이네요...좀 생각이 더딘 나같은 사람은 확실하게 말을 해주어야 마침표를 찍을 수 있는데...재미난 글을 많이 올려주세요.. 마음의 양식을 이곳에서 섭취하겠습니다...감사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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