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형 *****(2005-12-15 07:45:52, Hit : 3261, Vote : 619
 http://ballou.com
 오늘이거든요!

***** 오늘 이거든요! *****

땡! 뗑! 땡!
기쁜 종이 울립니다.
오늘이거든요!
결혼식은.

땡! 땡! 땡!
슬픈 종이 울립니다.
오늘이거든요!
장례식은!

_____________________ 빠이론  
                      
어린 시절 아마 附中다닐 때 읽었든 빠이론의 詩가 생각났습니다.

땡! 땡! 땡!
무슨 종이 울리나요?
오늘이거든요!
울엄마 제사는!

---------------------- 英崗



鄭周泳 (2005-12-15 08:26:13)  
附中!! 이름만 들어도 포근해 지는곳.

그래!! 자네는 국어시간에 손을 들고 잘 발표하곤 했지.
난 알면서도 손을 못 들어서 혼자 속상해 하든 생각이 나네.

또 있지,
자네는 생물반에서 활동하면서 무슨 대회였더라!! 전국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지.
金玉女 (2005-12-15 09:35:21)  
그때 부중 시절이 그립습니다.

사진보면 부여중 동기보다 부남중 학생들이 어려웠던 시절 같아요.

남녀공학 절대 반다!! 시위 했지만 남녀공학 하고보니 활기가 더 넘치는 학교가 되더군요.
Brass-band에 발맞춰 행진..너무 좋은 시절..!!!

생물반 하면 여름방학 숙제 거미 수집 아니면 곤충 수집 잘 하셨는가봐요.

저도 지금 같으면 아주 잘 했을 텐데.. 과수원에 웬거미가 그렇게도 종류가 많은지..?
그땐 저에게 교외에도 갈 곳이 없더라구요. 여름방학 숙제는 0 점 이었지요. Jadu
이신옥 (2005-12-15 21:33:54)  
모두 다 땡!땡!땡! 동화 나라의 주인공 같습니다.


995   박병준박사 명예박사 수여(조선일보 07/01/18 기사) [17]  鄭周泳 2007/01/18 3205 684
994   밝은 사회를 위해 노인들이 무엇을 할 것인가 [1]  鄭周泳 2005/09/23 2785 684
993   이 날이 기억되십니까?  박진서 2005/06/23 2903 680
992   나를 일깨운 명언들(데시데리우스 에라스무스)  鄭周泳 2008/02/08 2877 673
991   LA에 뿌리내린 고연명 동문  鄭周泳 2006/03/10 2848 671
990   안 외로울수도 있는 세상이거늘 [5]  이신옥 2006/01/27 2801 670
989   유머 [4]  이신옥 2006/12/21 2809 661
988   노광근 소식 [2]  鄭周泳 2007/05/21 2590 633
987   코스모스 길, 해바라기 연가 [2]  鄭周泳 2006/09/08 2576 625
  오늘이거든요! [3]  이인형 ***** 2005/12/15 3261 619
985   이해인 수녀님 맑은 편지 [1]  鄭周泳 2009/05/09 2635 606
984   戰友여! 제발 나에겐 묻지를 마소!! [3]  정주영 2007/12/19 2746 599
983   정책 결혼(유머)  鄭周泳 2012/01/04 2339 591
982   로마의 스페인광장에서 [9]  박진서 2005/06/08 2955 591
981   냉면 파티에 초대합니다. [2]  鄭周泳 2006/04/27 3331 587
980     답글 고맙습니다  이신옥 2005/05/21 3235 586
979   Welcome to Korea [6]  박진서 2007/01/31 3033 570
978   홀로 사는 즐거움 [3]  鄭周泳 2006/08/12 2689 568
977   Love's secret [2]  이인형 ***** 2006/01/03 3165 566
976   존스 홉킨스 大學의 癌에 關한 最新消息 [2]  鄭周泳 2011/06/21 2000 563

[1][2][3][4] 5 [6][7][8][9][10]..[54]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