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05-04-14 22:33:21, Hit : 2397, Vote : 374
 웃고 갑시다.


웃고 갑시다.

한 예비 신랑이 신부님을 찾아와
주례를 부탁했다.

"신부님, 주례 좀 서 주십시요.
주례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를 드리면 될까요?"

신부님이 말했다.
"알겠네, 주례 비는 신부가 예쁜 만큼만 주게."

그러자 신랑이 신부님 손에 100원을
쥐어 드리고 갔다.

신부님은 어이가 없었으나 이왕
약속을 하였으니 주례를 서기로 하였다.

결혼식 시작 전 100원밖에 안된다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해서 신부님은
신부에게 살짝 다가가 면사포를 들춰보았다.

그리고 조용히 신랑에게 다가가 하는 말…….

(거스름돈 50원 받아가게…….)





서병희 (2005-04-16 07:43:53)  
ㅎㅎㅎ 이것은 이미 한번 올리신것이지요. ^_^
鄭周泳 (2005-04-16 18:00:30)  
정말로 웃기는 이야기네요!!
하 하 하 하고 싫것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서글퍼 집니다.
박진서 (2005-04-16 18:59:41)  
난 처음 듣는 이야기. 들어도 다시 웃기는 이야기니까 자꾸자꾸 들려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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