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애(2005-03-28 12:05:52, Hit : 2760, Vote :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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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works 4 ....Barcelona




     사진 상 ... Barcelona 분수 show ( 金 土 이틀만 약 15분씩)

     사진 하 ... 거리 에서.  

                     Sagrada Familia 성 가정 대 성당 앞에서 찍은 사진
                     꼭 올리고 싶였는데 혼자 찍은것이 없어서....

                     (photo works 에서 size 줄이고 effect 주었슴)



임정애 (2005-03-28 13:15:42)  
Barcelona,

아름다운 도시, 활기차고 독특한 도시, Gaudi (1852-1926) 가 숨 쉬고 있어 더욱
빛나고 멋 있는 도시, Barcelona!!!

우리는 그림이나 조각을 감상 하려면 美術館 이나 博物館 을 찾는다. 運 이 좋으
면 國內 에서도 original 작품을 접할 기회가 생긴다. 그러나 空間 美術 인 건축물
을 보고저 할때에는 직접 그곳에 가야만 관람 할 수가 있다.

**********-**********-**********

사진으로만 보던 Gaudi 의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니 感慨無量 하다. 아름답고 다
채로운 Guell 공원 (UNESCO 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 ...곡선과 모자이크 아주
돋 보인다. 도시 한 가운데 석조 건물 사이에 있는 Casa Mila 역시 매우 독특 하
고 아름답다. 그 외에 크고 작은 Gaudi 의 작품들...etc. etc... Familia Sagrada
성가정 대성당 (1882년 착공,아직 미완성,공정이 반 정도 진행중 이라 함. 앞으로
몇년이 더 걸려야 완성이 될지는 그 설 이 분분 하여 예측 불허) 에 이르러서는 그
偉容에 놀라움과 감격이 함께 몰려온다. 아마도 인류 역사상 이와 같은 건축 樣式
의 성당은 전무 후무 하지 않을까? 그 웅장함과 독특함과 섬세함과 아름다움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Gaudi의 머리 속의 구조는 어떠하길래 이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걸작들을 만들었을까? 그의 獨創性 과 天才性에 感激, 또 감격!!!

이윽고 Ramblance avenue 를 지나 地中海 가까이에 이르렀다. 하늘을 뚫고 우
뚝 솟아있는 Columbus 의 동상을 만났다. 오~~~당신이 바로 Spain에게 엄청난
金銀寶貨를 잔뜩 안겨다 주신 분이시군요~~~순간 Mexico 여행을 회상하며
만감이 교차 했다.

열흘이 걸려도 못다할 시내 관광 을 하루에 끝내고 식당으로 가는 차 안에서 생각
했다. 옛 사람들은 走馬看山 이라 했던가...초 speed 시대에사는 현대인은 車 에
타고 휙 휙 다니면서 구경하는 이 作態 를 무엇이라 할꼬?

아쉬움을 뒤에 남기고 이튼날 다음 행선지를 향해 출발 했다. 안녕! 안녕!! 안녕!!!
Barcelona, 잘 있어 !!!! Montjuic 언덕에 피어있는 흰 龍舌蘭 과 흐드러지게 핀 빨
간꽃뜰이 눈 앞에 아롱 거린다.
李明淑 (2005-03-28 14:49:55)  
일진월장하는 훌륭한 님의 솜씨에 찬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님의 찬찬하고 정확한 여행기 읽으며
Sagrada Familia, Guell Park, Casa Mila.. 등 감탄했던 기억 엊그제 일같이 새롭게 떠올립니다.
진통제로 다리의 통증을 견디며 Spain과 Portugal의 문학 예술과 역사를 더듬는 11일동안의
여행..쫗은 기억이 고통의 약념으로 버무려져서 꿈을 꾸고 난 것 같아요(^)^).
고통중에서도 사진만은 열심히 찍었는데...
鄭周泳 (2005-03-28 19:45:03)  
참 좋은세상이 되었습니다.
내방에 앉아서 바로세로나 를 다녀온듯 하군요.
유명한 사그라다파밀리아교회 사진이 왜 탑이 없고 밋밋한 호텔같은 건물(아래 사진)인가 하고 한참
들여다 보니 못 올리신 사연이 있군요.
못 가본 사람 약 올리지 마시고 구경좀 시켜주십시요.
같이 찍으신분 얼굴이라도 익혀두면 혹시 길거리에서 만나 싸울일 없어질지 압니까?
안복숙 (2005-03-29 04:24:46)  
두점의 사진과 알찬 여행기를 보며, 과연 훌륭하구나 하고 감탄하였어!!이렇게 훌륭한 기억을 가졌으니
두고 두고 감상할 수 있게 또울려주어...분수대 쑈는 정말 환상적이네..그리고 mexico 에도 그렇게 훌륭한 성당들이 많아서 감탄을 했었는데, 기억이 새롭네요.훌륭한 여행과 그에 필적하는 여행기를 올려주어 우리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정애 화이팅!!
이순경 (2005-03-29 18:46:03)  
Dear 임여사 사진 잘 보고 있어요 즐거운 여행으로 좋은 추억거리를 또 장식했군요 고마워요
그런데 나 홀로 사진만 보이지 말고 Sagrada Familla 대성당의 최근 위용과 단둘이 사진도 보여
수심이 어떨지요. 乞 期待 !!!
임정애 (2005-03-31 19:49:08)  
저의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感謝 드립니다. 아름다운 댓글까지
달아 주셨으니 惶恐無地 로소이다. 우리 site 에서는 여행을 다녀 오면 사진
과 글을 올리는게 rule 이라고 하신 말씀에 용기를 내서 사진도 올리고 글 도
올렸습니다. 宿題 다 한 초등 학생 처럼 마음이 아주 홀가분 해 졌습니다.여
러분 거듭 감사 드립니다. ~Bona~
金玉女 (2005-04-06 10:25:45)  
정애야! 나는네 여행기 여러번 읽고 Barcelona, 몬주익 언덕에서 마라토너 황영조가 스펕을 낼 때
기억도 생생하지. 나 이 강원도 황여조의 팬이지.
여행기행 너무 잘 읽었어. 대단한 글 솜씨..!!서병희는 못 봤다고..지금 알려 줘야지. Jadu.
서병희 (2005-04-06 10:47:45)  
정애 Photo Work라 해서... 미안 미안... 나도 딸, 희성이 부부랑 Spain 여행 갔들때
Barcelona 갔었지... Gaudi 작품들 많이 보고... 너는 여행기 잘썼네... 우리 여러 도시 가보았지만...
네 쓴것 보니 기억이 되살아 나네... 나는 여러군데 돌아 다녀도 여행기 써본적이 없어서.
우리 다녀 온 얼마후에 그역에세 열차 사고로 사람 많이 죽었지...

옥녀가 양양 산불 뉴스 보라 해서 그것 읽어 보았어. 무서운 산불어 였네...
임정애 (2005-04-07 13:48:53)  
병희야, 먼 곳에서 방문 해 줘서 너무 기쁘다. 딸 부부와 함께 여행 했다니 참 즐겁고 행복 했겠다.
열차 사고난 역 옆을 차타고 지났었지. 아마 Madrid 였을꺼야. 너는 딸들도 잘 챙겨 주고 弟子들도
찾아주고 너무 너무 즐거워 보여. 늘 건강하고 행복 해라. ~정애~
자두야, 바빠 죽겠는데 한줄 쓰느라 혼 났지. 올 해도 자두 농사 잘 되길 기원하며. ~B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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