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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욱 "시"가 너무좋아서 옮겨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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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나 같이 성미 급한 사람 답답해서 못 읽겠습니다. 좀 빨리 움직이도록 고처주십시요.(미안-정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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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 감상 잘 했습니다. 어떤 영혼의 소지자가 이런 시를 쓸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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