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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창경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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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풍치가 있는 사진입니다. 김밥 거저 준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 달력을 챙겨보니 어렵겠네요. 신사임당 행사에는 상을 주러 나가시는거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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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참 잘 찍었다. 역광에 비치는 나무 잎, 구도도 좋고... 어째 이리 잘 찍노? 놀라워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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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담한 현실에서 문득 아늑한 사진을 디려다 보니 너무나 고즈넉한 분위기가 어데 천상에라도 간듯한 착각이 드네.신사임당 행사에 생전 처음 친구들이 간다면 홀가분하게 함께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어떻게 될지.. 이번에는 상받는게 아니라 상주기 위해 가는거니!! 부럽다...우아한 한복차림이 너무나 잘 어울리던데..대한주부클럽연합회에서 한다니..이제 주부도 아니고,생각도 가물 가물하고.. 천하의 주부들이 모일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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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복숙아..그리고 다른 친구들, 散步삼아 한번 와 봐. 아무 생각말고 봄날에 고궁을 찾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오면 돼. 상? 상하고 상관 없어. 나는 시문회 고문이라 가만히 앉아서 김밥이나 먹고 사람들 만나고 하는 게 일이야. 그러니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다리 아프면 나한테 와서 요기나 하고 가. 겸사겸사 신사임당 행사도 구경하고.. 깔고 앉을 거나 준비해가지고 오면 좋은데 만약을 위해서 말이다. 보자기라도... 그래, 그날 만나게 되면 좋겠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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