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 (2007-03-23 21:52:36, Hit : 2977, Vote :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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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준 병호 부부 LA방문

지난 21일(현지시간) LA를 방문하여 노광근 동문의 병문안을 하였다. 사진은  LA에 있는 한국식당 "용수산"에서 동문들과 같이한 모습. 사진설명 위사진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이정화,Mrs 이, 고연명, 홍정희, 조경옥, 안병호, 박병준, 임영수 아래 왼쪽부터 고연명,안병호,박병준,임영수,이정화

李明淑 (2007-03-24 01:56:59)

모두 보고 싶은 반가운 얼굴이네요. 그런데 "노광근 동문문병"이란 무슨 뜻인지요? 어디 건강이 많이 안좋으신가요? 이 두 사진에 모습도 안보이시고..

박병준/홍정희 (2007-03-26 01:16:18)

Yunmyung (his wife), Jungwah (his wife), Byongho, Kyungok, Chunghi and I visited the Kwangkun's residence in Murrieta, California. It is sad to report that his conditions are not that 'hopeful'. His wife told us that he has not been able to stay out of bed in the previous days. and he was anxiously waiting all day for our arrival. He was so pleased to see us with tears in his eyes. Seeing him in fading reminds 'what the life is all about', and how fortunate we are in having a good, healthy, life blessed with many good friends all around. It reminds again and again that health is " the" posivtive force in our lives (O-BOK). In the next day, we were able to gather together again for more 'talks' and a nice Korean lunch, with ,this time. Youngsoo in LA.

李明淑 (2007-03-26 19:16:32)

맞습니다. 우리네 삶의 五福중 건강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 없지요. 노광근 동문님은 1980년대 부고4회 총무(?)로서 동창회 일을 상의하러 저의 사무실에 여러번 오셔서 말씀 나누고 가셨었습니다. 항상 변함없는 미소로 인사하시고 건강하신 줄 알았는데 "우째" 이렇게 되셨는지... 모든 의술이 우수한 그곳에서도 not "hopeful" 하시다니!!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 속히 쾌차하시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BJ 정희, BH 경옥 동문들의 먼길 문병에 얼마나 위로를 받았겠습니까? 두 커플 부부동문들께서 참으로 값진 좋은 일 하셨군요 정겨웁고 건강한 친구들과 따뜻한 정을 주고 받으며 오늘도 지낼 수있는 우리들은 진정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鄭周泳 (2007-03-26 20:14:44)

가깝지도 않은 길을 문병 다녀 오느라 수고 하셨네. 우리는 이렇게 서로 안부를 물어주고 걱정해 주는 친구가 있어 행복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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