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明淑(2004-06-15 23:22:29, Hit : 2559, Vote : 419
 別離-1

  차마 혼자 볼 수 없는 가슴이 찢어지는 그림을 봤습니다.(벌써 보신 분도 계실지?)

1.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 것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 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예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 거예요....숨을 놓아버린 것처럼
    그렇게 미동도 하지 않는 모습....전...무서워요.



金玉女 (2004-06-18 08:45:32)  
사람보다 더 애절한 부부애를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좀 더 자중하고 생각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다운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이 그림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줍니다.
지금까지 살아나온 내 모습을 뒤 돌아보게 합니다.
안복숙 (2004-06-20 09:16:04)  
너무나 애절한 모습 감명깊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 일텐데 우리 인간은 모든것을 잊어버린듯 자기 편한 대로만 생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 밑바닥에 움추려버려 숨도 제대로 쉴 수업는 지고 지순의 싻을 키워 나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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