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서(2006-05-10 17:04:23, Hit : 3122, Vote :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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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오는 날의 오후



봄도 마지막을 告하려듯
서럽게 비를 뚝뚝 떨어뜨리던 날
나는 약속장소로 달려갔다.
정주영씨가 초대한 냉면을 먹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우리 부고4회 사이트를 빛낸(?) 친구들이
제 시간에 자리에 앉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부터 꺼냈다.
보이지 않는 친구는 지각한 사람
늦게 왔음에도 환영의 박수를 더많이 받으니 참으로 이상한 일이다.

아~ 어쩔까?
그 비싼 갈비를 싫건 먹고
냉면을 먹고, 술을 마시고
순경이가 준비해온 과일을 먹으면서 헤어질줄을 모르고
담소하고 웃었으니...

       정주영씨!
       잘 먹었습니다.
       명숙이가 이런 기회 자주 만들자고 했으니 어쩌지요?
       이런 자리 있을수록 우리 인터넷 사이트는 더욱 화사해질 것이라
       그 제안 수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시원한 냉면국물이 아직도 입안에서 맴도는데
멀리서 온 김옥녀 잘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우리 사대부고4회 동창 만만세!!




鄭周泳 (2006-05-10 20:12:55)  
여러분 감사합니다.
金玉女 (2006-05-10 21:08:26)  
신록의 계절 푸르름이 너무 좋고 모두 행복 해 보입니다.
Web-site 덕분에 멋진 점심 초대 감사합니다.
잘 왔습니다. 시골띠기 챙겨줘서 가슴이 뿌듯합니다. Jadu
이신옥 (2006-05-10 21:59:36)  
시원 시원하신 박진서씨!
사진도, 기다릴 틈 없이 시원하게 빨리 올리셨군요.
제가 잘 나온 사진 올려 주셔서 특별히 감사 하구요.
우리끼리의 이야기인데 (쑥떡 쑥떡), 정주영씨는 제가 없는
사진을 올리셨드라고요, 제가 있는 사진 한장
더 올리면 어때서요. (쑥떡 쑥떡)
후식까지 신경 써 주신 순경씨 감사합니다.
우리들은 정말 복 받은 사람들 입니다.
정주영씨가 오늘 우리에게 복을 퍼 부어 주셨습니다.
김인수 (2006-05-11 00:05:38)  
2006 년 5 월은 못잊을것 같습니다. 우리 여로에 획을 하나 그은것으로 생각 되어서요.
잽싸게 사진에다가 긴긴 글 에다가 벙갰불에 콩 구어먹든 후예들이라 알아 모셔야 겠
읍니다. 박진서 씨 수고 고맙습니다.
李順卿 (2006-05-11 08:16:24)  
못 온다했던 진서님, 반갑게 합석하고 좌중을 화기있게 하더니
잽싸게 사진과 글까지 올려 주어 고마워요.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 또 감사 !!!
김인수 (2006-05-12 10:57:47)  
윗사진의 옥녀님 끝자리에서 방끗 웃는 모습 은 색깜한 머리에 표정 밝고 30대 같어 강원도
동해에서 온 충분한 보상이 되어서 고맙고 주선하신 정회장님 한팀 더태워 오실려니 자리에
않게셔 미않고 -- 우리끼리만 찍은것 -- 진서님 먹기전 사진한장 남기자고 -- 자긴ㅡ않보일탠데
그 봉사정신 !! 잽쌈 !! 과연 박진서-- 사진보니 明度 좋고, 표정 좋고 찍사 재능 일품,!!, 특히
입뜻 탓 하다가 우리 모두 이렇게 만수 성찬 으로 먹게해준 공노자 신옥씨 헌칠하게 훤하게
잘나와 좋습니다. 그런데 아랫 사진에도 정주영씬 찍사 하신다고 않보이니 정말 미안합니다
봉사란 이렇구나. --언젠가 내것이 라고는" 영혼과 업보 만이라는 말슴"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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