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옥(2006-01-30 02:25:26, Hit : 3179, Vote : 824
 설 날 입니다

음력으로 새해가 선 설날입니다.(설立)
얼마나 신기하고 놀라운 일입니까.
금년은, 어제까지 살다가 떠나간 사람들이 그토록 살기를 소망했을 내년입니다.
그 내년을, 금년이라는 이름으로 숨쉬며 살고 있으니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작년은 “운동 열심히 하는 해” 였는데 금년은 “많이 웃는 해”로 정했습니다.
주책스러울 정도로 웃을려고 합니다.

사해에 특별히 웃음 복 많이 받으세요 .



李明淑 (2006-01-30 08:58:53)  
우리는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이군요.
새해 새날을 숨쉬며 웃고 있으니..
모자란도 모자라는대로 열심히 웃고 살겠습니다.
笑門萬福來라 하니 행여 자투리복이라도 찾아올까...
史羅씨, 많이 웃겨 주셔요.
임정애 (2006-01-30 09:51:37)  
웃음 소리 요란하여 주위의 눈치를 살피곤 했는데 이제는 그 웃음이 補藥 이라니!!!
더욱이 신옥씨가 금년을 웃음의 해로 정했으니 안심하고 더 많이 웃어야겠습니다.
主治醫 의 처방에 따라 운동도 열심이 하고.......
鄭周泳 (2006-01-30 15:58:17)  
웃겨주기만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金寧順 (2006-02-03 19:37:44)  
'많이 웃는 해' 라.. 좋으신 생각입니다. 가르쳐주신대로 많이 웃기 위해서 나는 이제부터 길 걸을 때나, 지하철에 앉아 있을 때나, 횡단 신호 기다릴 때나 웃을 준비로 입꼬리를 올리고 있겠습니다. 참 좋은 나이이지요? 누가 오해하고 따라올 사람 없으니.. 하긴 젊었을 때에도 스마일해봤자 따라오는 사람 없더라. 에그~ 서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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