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04-11-23 19:27:27, Hit : 2562, Vote :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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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 추억들만 주렁주렁 매달리기를!!


이야기 꽃이 피였었습니다.
즐거운 이야기들 만이 한 가득 했습니다.
조경옥, 안병호 來韓에 마추어 11월 18일에는 여자동문들이 그들의 환영연을 열었고
답례로 23일에는 그들이 우리 남자동문 몇명까지 초대하여주어  합쳐서 25명이 다시  모였습니다.
멀리 대전에서 신수자 동문이 어려운 걸음하여주어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18일 에는 더 먼 동해시에서 김옥녀 동문 상경)

합동으로 찍은 사진을 한장 올립니다.
조좌형동문이 사진찍는 수고를하여 주었습니다.



서병희 (2004-11-24 10:17:46)  
모두들 즐겁게 보입니다. 좋은 시간 가젔군요
서병희 (2004-11-24 10:21:24)  
18일에는 멀리 Canada에서온 병희도 있었는데... 정주영 동문에겐 서병희는 안중에 없군요...
섭섭 합니다 :-(
임정애 (2004-11-24 10:52:12)  
有朋이 自遠方來면 不亦樂乎아!!!
安박사님 경옥이 오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지난 봄 Mexico 여행을 다시 떠올리게 하는군요.
Mexico 여행중 계속 그 魅惑 적인 低音 으로 우리들의 여행을 이끌었던 安 박사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신 고국 방문인데 우리들의 대접은 너무 소홀 했고 반대로 安 박사님
의 융숭한 대접을 받았군요. 감사 합니다. 이곳에서의 일 다 잘 끝 내시고 무사히 귀국 하시어
幸福 하고 活氣 찬 日常 으로 돌아 가시길 빕니다. 경옥아, 또 와, 안녕!!!
鄭周泳 (2004-11-24 13:18:47)  
아유!! 잘못했습니다.
더 멀리 Canada에서 오신 분을 잊을리야 있었겠습니까?
죄가 있다면 깜박 깜박 하는 제 정신이랍니다.
시비(?)하시는것 보니 안녕히 잘 돌아가신듯 다믐에 다시 뵈울때가지 건강하세요.
金玉女 (2004-11-24 21:07:33)  
고희를 넘은 새댁들..!!! 너무 멋있구나. 나도 거기 어디 서 있는 것 아닌지..?? 그 날 그 시간에 내 마음은 그곳에 가 있었답니다.
안병호씨, 경옥이 고맙습니다. 융숭한 대접을 또 받고..미국 경옥이 집에서의 dinner-
party, 강쿵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 저는 그 때를 생각 할 때 마다 항상 행복하답니다.
Thanks a lot!!! Jadu
안복숙 (2004-11-25 04:36:50)  
사진을 들여다보니, 새삼 그때가 생각나네요. 정애의 유식한 한자성어가 한층 빛나는군. 이제 멀리서온 병희도 카나다로 무사히 돌아가고, 안병호, 조경옥 내외분도 우리들에게 기쁨 하나가득 선사해주시고, 몇일 있으면 미국으로 갈것이고, 다사다난했던 2004년도 한달 남짓 남았으니, 세월의 빠름을 새삼 실감하네요. 우린 인터넷 덕에 이렇게 서로 주고 받고 보니, 정말 괜찮은 노후가 흘러가는 모양이네요. 새삼 보석 같은 친구들이 있어 윤활유로 잘 손질한 기계같이 잘도 돌아가네요. 모두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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