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파네스 [Aristophanes, BC 445? ~ BC 385?]
아테네 출생.
작품의 대부분을 펠로폰네소스전쟁(BC 431∼BC 404)의 와중에 썼으며, BC 427년의 최초의 작품 《연회의 사람들》 이래, 시종 신식 철학, 소피스트, 신식 교육, 전쟁과 데마고그(선동 정치가)의 반대자로서 시사 문제를 계속 풍자하였다. 전해 내려오는 마지막 작품 《복신(福神) Plutos》의 상연은 BC 388년, 그뒤 아들을 작가로 세상에 내놓기 위하여, 자기 작품을 아들 이름으로 상연하였다고 하므로, 그는 BC 385년 이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생각된다. 작품 제목은 44편이 알려져 있으나, 완전한 형태로 전해지는 것은 그 가운데 11편, 그 밖에 많은 단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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