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 수녀의 조력자가 된 자살녀★
테레사 수녀가 미국을 여행하는 중에
어느 한 자매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자살하고 싶은 괴로운 심정을
테레사 수녀에게 고백했습니다.
테레사 수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묻는
그 자매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자살하기 전에 내 부탁을 하나 들어주세요."
"딱 한 달만 내가 일하고 있는 인도의 캘커타에 와서
나의 일을 좀 도와주신다면
그 다음에 당신이 어떻게 해야 될지 말씀해 드리죠."
그 자매는 테레사 수녀의 말대로 캘커타 빈민가에 가서
가난하고 병들어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섬겼습니다.
그들을 위해 몸 바쳐 일하다 보니까
그녀의 마음에 삶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그 자매는 그들을 돕고 섬기는 데서 순수한 환희를 느꼈고
한 달 후에는 테레사의 다른 조언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그 곳에 머물러 일하면서
테레사의 좋은 조력자가 되었습니다.
**짧은 이야기 긴 감동에서**
"이같이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사도행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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