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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明淑(2007-01-03 07:27:12, Hit : 3725, Vote : 1660
 출발선에서 묻기-산마루서신


새해의 출발점에서 묻기


한 해의 출발선에서

물어보십시오.


지금까지

나는 나의 꿈을

추구해 본 일이 있는가?


나는 나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 것인가?


둘 다 아니라면

나는 한번도 살지 않은 채

살아온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좋습니다.

이제 시작할 날이

왔기 때문입니다.


사진-무지개 곁을 나르는 새, "새해 무지개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Future is Beautiful: Daniel Kobialka




안복숙 (2007-01-04 08:01:27)  
좋은 글 사진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우리친구들의 화합의 장을 키워주시기 바
랍니다.변함없이 꾸준함 존경합니다.이글에 담긴 "나는 나의 꿈을 추구해본 일이 있는가? 또나는 나의
꿈을 추구하고 있는가? 그렇기도 한것같은데...나는 "살지 않은채 살아온것일까...너무나 심각한 물음이네요...그러나 우리의 당면과제는 건강과 그날 그날의 행운을 바라는 연약한 존재인것을...
조그만한 희망은 "이대로를" 만족할 수 밖에 없다는것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金玉女 (2007-01-04 11:00:31)  
아름다운 무지개와 새 그림..신년을 맞으며 행복에 젖습니다.
어린시절 꿈도 야무졌고, 커서도 꿈은 컸건만.. 뒤 돌아보면 모두 시행 착오였을 뿐..!!!
그러나 노년에 이렇게 친구들과 정답게 나누는 대화가 없으면 "어떻게 지낼까? " 하고 생각하면
아찔해 진답니다.
이 강원도 시골에서 여러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소일하고 있답니다.
오늘 또 정기 모임인 줄 알고 있어요. 안녕 !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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