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05-03-10 19:12:26, Hit : 2557, Vote : 390
  40대의 첫 경험(한국경제신문에서)



40대 중반의 여선생이 교감의 꾐에 빠져 첫 경험을 했다.

일이 끝나자 그녀는 창가에 서서 흐느끼면서 자괴의 눈물을 흘렸다.

"아니 어떻게 천진난만한 아이들 앞에서 선생이랍시고 천연덕스럽게 나설 수 있을까--이런 짓을 몇 번씩이나 하고나서?"

"몇 번씩이라니?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인 줄 알았더니…"

"아니 더 계속할 것 아닌가요?"


A schoolteacher in her middle forties allows herself to be seduced for the first time by the vice principal.

Afterwards she stands sobbing by the window berating herself.

"Oh, how can I get up in front of those innocent children and prentend to be worthy of teaching them, when I''ve been so often?"

"Often?" says the vice principal.

"I thought this was the first time."

"Well, you''re going to do it again, aren''t you



李明淑 (2005-03-11 22:04:18)  
재미있는 얘기군요. 그런데 뭐라고 꼬릿글을 써야 옳을지 모르겠나이다(^_^).
鄭周泳 (2005-03-11 22:10:22)  
이런 글에는 꼬리글 안 쓰는겁니다. (ㅇ ㅔ ㅎ ㅔ ㅁ)
서병희 (2005-03-13 14:03:25)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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