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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_trouble.jpg (43.1 KB), Download : 137 | ||||
腦卒中 예방 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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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어떤듯하면 즉시 병원으로 갈 것 !! 늦어도 3시간 이내라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답니다. 5년전의 일..모자란은 옌징에서 모든 회의 일정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려는 날 아침... 갑자기 온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현기증에 똑바로 서있을 수가 없는데.. 그것이 뇌졸증인지도 모르고 스트레스/과로려니..(옛말에: 미리 짐작 매꾸러기!) 게다가 객지 + 출발 예정일 + 일행의 스케쥴에 폐가 될까 봐..조용히 지내자고 그냥 귀국했습니다. 집에 와서도 병원에도 안가고 과로했으니 휴식하면 나으려니...(이렇게 모자랍니다..) 그러다가 한 보름 후에 병원에 가니 이미 뇌세포가 손가락 한 매디만큼 죽었다는군요. 그날 곧 병원에 갔었더라면 뇌세포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좌반신에 약간 마비가, 그리고 혀가 엉켜서 발음이 잘 안되고, 생각한대로 말이 안되고 예를 들면 머리에선 東을 생각하는데 입에선 南이라고 !! 가슴이 두근거려서 公席에서 말이 안나오고, 눈 앞의 땅덩어리가 오르락 내리락...무서워서 발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고 그리고 똑바로 걸어지지 않고 등등...힘든 세월이였습니다. 이젠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모자라고 무식해서 고생했습니다. 뭣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지말고 미리 미리 속히 속히 대처해서 남은 세월 건강하게, 밝게 그리고 즐겁게 지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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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하겠습니다. 명숙이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나도 혈압이 좀 높은 편이라서 항상 조심스럽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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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정정합니다. 고치려하니 玉女의 댓글이 있어서 그만... 모자란의 경우는 腦卒中이 아니라 腦梗塞이었었습니다. 물론 뇌경색이 심하게 오면 뇌졸중이 되기도 합니다만.. 다행히 살짝 가볍게 지나갔다고...의사의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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