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08-11-29 19:09:02, Hit : 2343, Vote :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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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腦卒中 예방 상식


.

겨울철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뇌졸중!


 


어느 모임에서 친구 하나가 무엇엔가 걸린 듯 넘어 졌습니다.


응급 구조원을 부르자고 하니 그는 괜찮다며 그는 남은 저녁시간을 그런대로


즐겼습니다.


후에 그의 아내가 전화로 알려 오기를 그의 남편이 他界했다고 했습니다.


그가 모임에서 넘어진 이유는 뇌졸중 증세가 발생했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았더라면 그는 오늘 살아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경우,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넘어진 사람에게 다음 세 가지를 물어 봄으로써
  


위와 같은 불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첫째, 넘어진 사람에게 웃어 보라고 하십시오.


웃는 모습이 무언가 이상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둘째, 말- 말해보라고 하십시오.


쉬운 말을 (조리있게) 해 보라고 하십시오.


예를 들면 오늘 날씨가 참 좋네.


이 정도의 말을 하는데 무언가 이상한 것이 보이면 뇌졸중의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또 하나, 혀를 내밀어 보라고 하세요.


혀가 말리거나, 이쪽이나 저쪽으로 쏠릴   때는 뇌졸중이 있다는
말입니다.


 


셋째, 두팔을 들어 보라고 하십시오.


팔을 드는 모습이 이상하면 뇌졸중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 즉시 병원을 찾아 자세한 진찰을 받아야 하지요.






李明淑 (2008-11-30 16:06:23)  
맞습니다. 어떤듯하면 즉시 병원으로 갈 것 !!
늦어도 3시간 이내라면 원상복구가 가능하답니다.

5년전의 일..모자란은 옌징에서 모든 회의 일정 끝내고 서울로 돌아오려는 날 아침...
갑자기 온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현기증에 똑바로 서있을 수가 없는데.. 그것이 뇌졸증인지도
모르고 스트레스/과로려니..(옛말에: 미리 짐작 매꾸러기!) 게다가 객지 + 출발 예정일 + 일행의
스케쥴에 폐가 될까 봐..조용히 지내자고 그냥 귀국했습니다.
집에 와서도 병원에도 안가고 과로했으니 휴식하면 나으려니...(이렇게 모자랍니다..)
그러다가 한 보름 후에 병원에 가니 이미 뇌세포가 손가락 한 매디만큼 죽었다는군요.
그날 곧 병원에 갔었더라면 뇌세포 죽는 것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좌반신에 약간 마비가, 그리고 혀가 엉켜서 발음이 잘 안되고, 생각한대로 말이 안되고
예를 들면 머리에선 東을 생각하는데 입에선 南이라고 !! 가슴이 두근거려서 公席에서
말이 안나오고, 눈 앞의 땅덩어리가 오르락 내리락...무서워서 발걸음을 내디딜 수가 없고
그리고 똑바로 걸어지지 않고 등등...힘든 세월이였습니다.

이젠 많이 나아졌습니다만 모자라고 무식해서 고생했습니다. 뭣도 모르면서 아는체 하지말고
미리 미리 속히 속히 대처해서 남은 세월 건강하게, 밝게 그리고 즐겁게 지냅시다.
金玉女 (2008-11-30 16:23:47)  
참고로 하겠습니다. 명숙이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나도 혈압이 좀 높은 편이라서 항상 조심스럽거든요.
李明淑 (2008-11-30 22:54:57)  
죄송합니다. 정정합니다. 고치려하니 玉女의 댓글이 있어서 그만...

모자란의 경우는 腦卒中이 아니라 腦梗塞이었었습니다.
물론 뇌경색이 심하게 오면 뇌졸중이 되기도 합니다만..
다행히 살짝 가볍게 지나갔다고...의사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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