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4분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 조무상 펌
주간에 뉴욕 북부에 있는 한 고등학교 농구부 학생이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습니다. McElwain이라는 이름의 17살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입니다. 소속은 농구부였지만 사실은 농구부에서 잔심부름을 하는 학생입니다. 두 주 전까지만해도 물병을 준비하고, 수건과 빨래를 챙기는 McElwain이 지역준결승전에서 홈 코트에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마지막 4분을 남겨두고 말입니다.
McElwain은 자폐아입니다. 그는 5살이 될때까지 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데 서툴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항상 웃으며 모든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또 다른 재능이 있습니다. 농구부 코치는 그에게 농구선수 겸 팀 매니저를 맡겼습니다. 대표팀으로 뛸만한 실력은 되지 않았지만, 그가 좋아하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날! 코치는 대단한 결심을 했습니다. 그에게 대표팀 첫 출전의 기회를 주기로 한 것입니다. 그것도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던 마지막 쿼터 4분을 남겨놓고 말입니다. 코치는 그를 내보내면서, ''하나님, 한 골만이라도 넣게 해 주세요. 그에게 기회를 주세요. 제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McElwain이 나오자, 홈팀의 모든 학생들은 기립하여 환호하기 시작했고, 사진 후레쉬를 터뜨리며, 박수를 치기 시작했습니다. 동료들도 코치의 의중을 알았는지,그에게 슛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첫 슛은 링도 맞추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슛이 깨끗하게 그물을 뚫은 것입니다. 세 번째, 네 번째..... 그는 4분 동안 자그마치 20점을 넣은 것입니다. 마지막 골과 함께 경기 종류 휘슬이 울리자, 모든 관중들과 선수들이 코트로 뛰어내려왔습니다.
모든 사람이 환호하는 가운데, McElwain 옆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입니다. "그가 생애 처음으로 spotlight를 받게 되었네요. 이것으로 McElwain을 가로막고 있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습니다!" 팀 동료들도 말합니다. "그는 매니저로서 우리 모두를 위해 늘 희생했어요. 그리고 장애를 이겨보려고, 우리보다 더 열심히 슛 연습을 하며 준비 해왔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지요. 우리는 오늘밤 그가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밝게 빛나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기회를 그에게 준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마침내 해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디즈니사와 워너 브라더스사 등 25개 영화사에서 영화제작을 하자며 그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뉴스를 보도한 신문의 기자는 ‘마지막 4분이 McElwain이라는 자폐아를 영원하게 만들것이다.’ 라고 ..
마지막 4분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부족하고 허물많은 인생을 향해 허락하신 기회이자 선물입니다. 그리고 그 선물을 잘 활용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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