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2004-07-16 17:22:48, Hit : 2773, Vote : 387
 Cancun 동창생 이신옥입니다


  정주영 사장님!

부고. 4회 동창회를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풀무 역할을 하시는 것에 대하여 존경의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늘 부고. 홈 페이지에 들어가서 도청을 하고 있습니다,  가르쳐 주신 정보에 따라.

수고하시는 김에 이래 글을 올려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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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 동창생 이신옥입니다 .

경포대에서는 마음에도 달이 뜬다고 대답하여 안내자를 감격시켰던 바로 그 공순이 입니다 .


정주영 동문이 가르쳐 준 솜씨 따라 부고.4.홈 페이지에 숨어 들어와  여러분들의 글, 훔쳐 읽고 자욱

안남기고 살짝 빠져 나오는 도청을  해 왔었습니다.


그동안 다정하게 대해 주신 것에 대하여 공돌이 3형제를 대표하여 감사 들입니다.  

2004년은 여러분들을 알게 되어 정말 즐겁고 행복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펼쳐 질것 같은 예감, 예감 예감,


  그리고 옥녀씨!

저에게까지 자두를 보내 주시다니!  

옥녀씨는 정말 나에게 계속 감격을 주십니다.

꼭 그럴 것만 같아서 현장 확인 차 따라 갔었는데 정말 그 이상 이었습니다.

자두와 빨간 생 대추는 내가 좋아 하는 과일입니다.

계절의 길목을 지키듯이 기다렸다가 계절이 지나가 버리기 전에 한 알이라도 더 먹어 두려고 열심을

쏟을 만큼 좋와 하는 과일입니다.

둘 다 계절이 빨리 지나가 버리기 때문에 늘 아쉽고 그리운 과일입니다.  

보내주신 금년 자두는 더 새콤 달콤 맛있고 향기롭습니다.        

옥녀씨는 혼자 있을때도 어떤 아름다움이 있지만 권선생님이 옆에 계시니까 더 아름다웠습니다.

안부 전해 주세요.                                                                                            이신옥



金玉女 (2004-07-16 19:54:16)  
이신옥씨! 아름다운 글 고압습니다. 저도 자두 농장 하기전에 늘 잊지않고 여름이면 자두를 꼭 한번
사 먹으며 계절의 지나감을 아쉬워 했었죠. 저 하고 같은 정서가 있었군요. I love you very much.
서병희 (2004-07-16 22:38:03)  
이신옥씨 글 반갑게 보았습니다.
옥녀야 너 정말 대단한 할매이다. 몇일동안 Stampede 때문에 바삐 돌다보니 새로운일이 많이 있었구나... 장하다!
자두농사 잘되기 기원한다. Calgary에서
박진서 (2004-07-16 22:56:51)  
이신옥 씨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자주 들르셔서 우리와 함께 놀아요. 재미있는 얘기 들려주기도 하고....반가웠습니다. 정말!!
성정자 (2004-07-16 23:50:53)  
우리 site 에 글까지 올려주시니 정말 동창생 기분이 듭니다.
향내와 교양을 지닌 멋스러운 이신옥씨! 모습도 에쁘고 글도 예쁘게 쓰시고 게다가 마음씨까지
예쁜것같아.... 나는 당시의 매력에 흠뻑 빠졌읍니다....
우리 10월 1일 다음 나들이때 또 만날것을 약속해요! 꼭....
김영순 (2004-07-17 08:27:18)  
반갑습니다. 글을 읽으니, 마주 보며 정담을 나누고 있는 듯한 푸근함을 느끼네요. 공과를 전공하는 분들은 정서와는 거리가 있을 듯하던 착각을 오늘 확실히 고치겠습니다. 하긴 우리 남편도 정도 많고 ... 등등. 동행하였던 Cancun동창생 세 분이 모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 들이십니다. 안부 전해 주십시요.
李明淑 (2004-07-18 18:24:49)  
신옥씨! Welcome to the wonderful world of Bugo-4!! 우리가 처음 만난지도 어언 25년이 되는 군요.
이렇게 드디어 Cancun동창생이 되시는 걸 보니 우리의 인연도 꽤 귀하고 끈끈한 인연인가 봅니다^_^(우리끼리의 얘긴데..영규가 부러워서 삐지겠어요!) 일이 있어 며칠 시골에 갔다 와 보니 Bugo-4 site의
수다방과 無門大路房에 온통 "신옥씨 환영 파티'가 시끌벅적하게 요란스럽군요. 신옥씨 인기 대단하십니다^_^. 우리의 우정, 구수하고 진하고 새콤달콤하고 아름답게 이어나갑시다. 스스럼없이 아무때고 들러서 수다 떨고 놀다가세요. 동창생이니까...
임정애 (2004-07-22 12:30:47)  
이신옥씨, 인사가 좀 늦었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이제서야 글을 쓰게되어 미안합니다.
우리site에 놀러 오신것 진심으로 환영 합니다. 정희로 인해서 맺어진 우리의 우정이 오래 오래 지속되도록 기원 합니다. 아무때나 가벼운 마음으로 들려 주집시오. 정말 환영 합니다. 사회 활동 왕성 하게 하시고 내내 건강하고 행복 하십시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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