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13-06-19 20:07:02, Hit : 1261, Vote : 196
 아 ! 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떠 돌아다니는 것을 퍼 온 글입니다.)

아 ! 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몇해전 한 동창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는그친구가 부인과 사별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습니 다.

그 친구가 이야길 해주더군요.

부인의 물건들을 정리하다가 실크스카프 한 장을발견했다고 합니다.

그건 그들이 뉴욕을 여행하던 중에 유명 매장에서 구입한 것이 었답니다.

아주 아름답고 비싼 스카프여서 애지중지하며 차마 쓰지를 못 한 채 특별한 날만을 기다렸답니다.

친구는 이야기를 여기까지 하고 말을 멈추었습니다.

저도 아무말을 하지 못했습니다.

잠시 후 친구가 말하더군요.

"절대로 소중한 것을 아끼고 두었다가 특별한날에 쓰려고 하지 마.

네가 살아있는 매일매일이 특별한 날들이야"

그날 이후 그 이야기를 생각할 때마다...

주변의 일을 놓아둔 채 소설을 한 권 꺼내들고 음악을 틀어놓고

나만의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 했답니다.

창가에 쌓인 먼지만 쳐다보는 것이 아니라...

강가의 풍경을 바라보기 시작했고, 집에서 밥을 하건말건 부인을 끌고 나가 외식을 했답니다.

생활은 우리의 소중한 경험이지 지나간 날들의 후회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 이야기를 아는분에게 들려 주었고...

후에 다시 뵈었을 때 그 분의 생활이 더이상 예전같지는 않다고 하시더군요.

아름다운 도자기잔들이 장식장 안에서 식탁 위로 올라왔답니다.

나중에 아주 특별할 때 쓰려 했던 것인데,그 날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아셨답니다.

'앞으로’ '언젠가’ 더이상 제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슨 즐거운 일이 생기거나 기분좋은 일이 생기면 바로 그때가 좋은 것이지요.

우리는 종종 옛 친구들과 만나려할 때 ‘다음 기회에’ 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다 큰 아이들을 안아주려고만 하고 기회를 주려 할 줄 모릅니다.

부부간에 편지 한 통 써서 정을 표시하려 하다가도 시간이 없어서라고 말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눈뜰 때마다 '오늘이 바로 특별한 날이다' 라고 스스로 말해야 합니다.

매일, 매시간 모두 그렇게 소중한 것들입니다.

후회없는 하루되세요...  





  아 ! 이제 알았다 삶이 무엇인지  鄭周泳 2013/06/19 1261 196
1014   박병준 박사와 서남표 총장 [1]  鄭周泳 2013/06/17 1433 201
1013   더운 물을 마시자. [1]  鄭周泳 2013/03/08 1472 192
1012   세계4대문명 (NHK - 다큐멘터리). 황하편 [1]  鄭周泳 2013/03/10 1446 225
1011   NHK 다큐멘타리 인더스 편  鄭周泳 2013/03/03 1532 274
1010   커피의 상식  鄭周泳 2013/03/02 1505 262
1009   약의 내력  鄭周泳 2013/02/22 1392 219
1008   NHK 다큐멘타리 이집트 편  鄭周泳 2013/02/20 2051 314
1007   메소포타미아 문명 [2]  鄭周泳 2013/02/16 1467 247
1006   먹어서는 않되는 채소 9가지(kjy) [2]  鄭周泳 2013/02/14 1508 197
1005   건망증 없애는 6가지 방법  鄭周泳 2013/01/19 1490 292
1004   즐거운 성탄절이 되시길!!  鄭周泳 2012/12/22 1913 480
1003   ''죽음의 질'' 높이기 [1]  鄭周泳 2012/09/29 1800 372
1002   밥 빨리 먹을수록 고지혈증 위험 높아  鄭周泳 2012/09/28 1695 387
1001   있으나마나 ( 남편들 조심하세요!!)  鄭周泳 2012/09/17 1647 335
1000   개연성의 법칙  鄭周泳 2012/08/17 1765 389
999   죽음에 대한 명언  鄭周泳 2012/08/03 1808 387
998   술고래  鄭周泳 2012/08/01 1796 400
997   김광원목사와 김인숙 장로님  鄭周泳 2012/06/29 1904 376
996   洪殷杓 소식(하와이 거주) [1]  鄭周泳 2012/06/29 1861 394

[1][2][3] 4 [5][6][7][8][9][10]..[54]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