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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원의 친절에 대한 "카네기"의 보답
비오는 날 어느 가구점 밖에서 다리가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가구 구경을 하시면서 안을 들여다보면서
누구를 기다리는 것 같았다.
가구점 점원은 다리가 불편하신 분이 밖에서
비를 맞으면서 서 계신 것을 보고
얼른 밖으로 나가 할머니께 말을 걸었다.
“할머니 다리도 불편하신 것 같은데 밖에서 비를 맞고 계시지 마시고
안으로 들어오셔서 비도 피하실 겸 구경을 하세요.“
그러나 할머니는
“나는 가구를 사러온 사람이 아니고
누구를 기다리면서 그저 구경만 하는 거라오.”
하지만 가구점 점원은 “구경만 하셔도 괜찮다”고 하면서
할머니를 안으로 모시고 들어와
자기의 자리에 앉아 비를 피하면서 기다리게 해 드렸다.
그런지 며칠 후
그 가구점에 한 통의 편지가 배달되었다.
그 편지는 강철 왕 카네기의 친필이었다.
“일전에 비 오던 날
나의 어머니께 귀 상점에서 베풀어주신 호의와 친절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어머니의 요청이 계셔서
지금 짓고 있는 저택과 플랜트회사에서 쓸
가구 일체를 당신의 상점으로부터 구입코저 하오니
거절 마시고 견적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D 카네기 드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하면서?”
기회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의 크고 작은 노력과 열심이 훗날 가져다주는 선물입니다.
-사랑밭 새벽편지 중에서-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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