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周泳(2011-04-26 11:39:40, Hit : 1815, Vote :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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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음 金鐘錄 동문



회람(공지사항)란을 참고 바랍니다.
(회람란을 열어보지  못하시는분을 위해 일부 회원의 댓글을 옮겨왔습니다.)

2011년 4월 21일  병환으로 탸계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鄭周泳 (2011-04-29 05:55:57)  








任瀅壽 (2011-04-26 23:13: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정화 (2011-04-28 15:44:15)


친구야, 친구야, 고생 많이했다. 발이 얼마나 불편하고 아퍼겠느냐

학교에서 장난하며 뛰어놀든 생각, 럭비하면서 울고 웃고했든생각,부산피난시절 이미 고인이된

병종이 인석이와 너와나는 한동내에사는 고인이된 운식이네 집에가서 운식이 어머님이 주시는

막걸이 한잔 먹고 보수산 학교로등교 산에서 돌 굴리며 열심이 공부했든시절 ...지지난초겨울 서울에서

너의 절둑거리며 걸어오는모습을 보고 놀래 무어라 말도 못했는데,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왜 벌써

갔느냐. 그렇지, 지극히 높으신분이 하시는일을 우리 인간이 어찌 하겠는가. 친구야 모든 고통과 시름

다 내려놓고 하늘나라에서 편히 살기 바란다. 친구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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