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2004-06-09 05:43:44, Hit : 2835, Vote : 434
 夏 殷 遺迹 文學紀行

이명숙 동문에게
사진방에 올리신 夏 殷 遺迹 文學紀行를 보면서 무슨여행일까 궁굼했지요.
허세욱교수라는분이 누구인지도 몰랐습니다.  궁굼해서 허교수를 찾아보았지요.

(찾아본 결과 1)
원로 중문학자 허세욱(許世旭·70·사진) 전 고려대 교수의 ‘수필작품 세미나’가 9일 오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현지 문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산문학회와 중국현대문학관 공동 주최로 열렸다. 중국의 문인단체가 한국의 생존 작가를 초청해 작품 세미나를 연 것은 처음이다.

세미나에서 중점 토론된 허 전 교수의 중국어 수필 ‘움직이는 고향(移動的 故鄕)’은 1976년 대만 최대 일간지 연합보(聯合報)에 실린 뒤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중국어권에서 발간되는 30여개 매체에 전재됐다. 고향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 수필은 중국의 대표 수필가 주쯔칭(朱自淸)의 명작 ‘아버지의 뒷모습’과 비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라오서(老舍)의 아들 수이(舒乙) 중국현대문학관장, 린페이(林非) 중국산문학회장 등 10명이 발표자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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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본 결과  2)
허세욱 교수는?
  
1934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나셨으며, 6.25무렵 아버지의 권유로 한문을 공부하시면서 중국문학과 처음 만나셨다고 합니다.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하시고, 1960년 대만으로 건너가셔서 국립대만사범대 중문과 대학원에서 시를 전공하여,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1961년 대만에서 중국어로 시와 수필을 발표하여 중국문단에 등단했고, 1968년 귀국한 뒤, 국내에서도 왕성하게 학술 및 창작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와 고려대 중문과 교수로 재직하시다 1999년에 정년퇴임하셨지만,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숭실대 등 대학원에 출강하셔서 젊은 연구자들 못지않게 정열적으로 후학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저서로 중국고대문학사, 중국근대문학사, 중국현대문학사, 중국수필사, 중국인 중국문화, 허세욱의 문학론 등이 있고, 시집으로 땅 밑으로 흐르는 강, 바람이 멎는 곳 등이 있으며, 수필집 기행집으로 인간 속의 흔적, 허세욱의 중국문학기행 외 다수가 있습니다.




李明淑 (2004-06-09 08:15:00)  
사진설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셨군요^_^ 설명이 너무 장황해도 그림이 쑥스러워지고 또 許世旭교수하면 알 사람은 다 아는 분이어서 소개를 하지않았던 것입니다. 빈틈없이 정확한 정보를 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부터 허교수의 강의를 듣고 싶었었는데 나 자신의 매여있는 시간과 더불되는 시간대여서 가능치 못했었고...자유로워지면서부터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진작부터 들었더라면...하고 아쉽고 후회스럽습니다.
서병희 (2004-06-09 23:00:23)  
오래 동안 사진방에 들리지 않다가 정주영씨 글보고 방문했네...
이 lap top 화면이 너무 작아서 인지 네 사진이 너무 high density 라서 인지 부분 밖에 안보여.
명숙아 부지런하게 공부하는것 부럽다. 나는 별로 관심없는 분야 지만 어려서 살던 북경에
나도 한번 방문해 보고싶네... 정주영씨도 열심이 알아보려는 성의 부럽습니다.
李明淑 (2004-06-10 01:04:31)  
병희야 반갑다. 별것도 아닌 사진 보려는데 너무 불편하지?
적당한 크기로 해서 보는 방법:: 사진방의 사진을 보려고 할 때, 굵은 글씨로 씌여진 제목을 click할 것.
(例:: 158 夏 殷 遺迹 文學紀行-4)를 click하라는 말이다. 그러면 설명문도 다 한 눈에 읽을 수 있단다. 사진은 click하지 말 것!! 그러면 엄청난 size로 나와서 볼 수가 없어..다시 시도해봐...
안복숙 (2004-06-20 10:20:49)  
명숙아!! 이렇게 엄청난 기행문을 어떻게 썼는지 , 그리고 다리도 아프다면서 그렇게 오랫동안 자세히 보고 머리에익힌 너의 energy 에 우선 감탄한다. 확실이 너는 우리와 함께, 끝까지 해야할 소중한 친구야. 자랑스러워!! 그러니 무엇보다 건강에 유의하기 발랄뿐이야.. 하, 은, 두 나라는 아주 중국 고대사에 속하는 부분인데도 그렇게 많은 유적이 남아 있다는데 감탄 수러워.. 중국의 광활한 국토와 심비스런 역사 유적에 머리가 저절로 숙으러지며. 그 힘에 준욱이 들면서 그옆에 조그만하게 붙어 있는 우리 나라의 장래가 걱정스러워져. 이건 여담이고, 1400여년의 역사를 가졌다는 "현공사" 가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지며, 하, 은, 나라의 유적이라는 "운강 "석굴의 13.8m의 노천대불이 경의스러워.또 정회장님의 " 정세욱" 교수님의 프로필을 읽으니 더욱 믿음이 가고 흥미가 느껴져. 아무튼 고마워. 이제부터 될수 있는대로 "bugo4" 에 자주 들려서 너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수고에 동참 할께.. 다만 미안한 것은 내가 漢子로 바꾸지 않고 쓰는것에 미안함을 느껴. 한자를 써야 우리는 머리에 잘 드러오는데... 일일히 변환 하기 구찮어서... 늘 수고함에 감사하고. 만날 때 까지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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