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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9.10_Kimpoairport.jpg (183.4 KB), Download : 158 | ||||
박병준 유학떠나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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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어려운 시절...사진에서 잘 가르쳐 줍니다. BJ.Park 께서는 선견지명이 있는 선구자였군요. 그때 BJ, JY 모두 꿈이 있는 멋진 젊은 청년이였네요. 반세기를 미국에서 고생하고 성공하여 고국 후학들에게 장학재단을 베풀고..기부 문화의 선구자..BJ.Park을 존경하며 사랑하고 우러러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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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은이까지 합쳐서 17분중 벌서 가신분이 6분이나 됩니다. 가깝게 지나던 친구들이였습니다. 혹시 저 처럼 그 친구들이 보고싶은 분이 있을런지 몰라 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김태동 군은 소식이 끊겨 안타갑군요. 누가 소식 전해줄 분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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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송 태옥이의 사진을 보니 다시 눈물이 납니다. 그 발랄하던 웃음소리와 장난꾸러기 소년과도 같았던 재치가 떠 오르는군요. 그가 떠난 후, 친구들은 그가 없는 우리만의 모임을 한동안 가질 엄두를 못 냈었습니다. 그가 없어졌다는 현실을 직면하기가 너무 힘들 정도로 상처가 컸었습니다. 오랜만에 봐도 가슴이 저립니다. 정 주영 씨 변명을 그때 누가 왜 영감이라고 지었는지 알 수 없군요. 사진으로 뵈니 청운의 꿈을 품은 청년의 기상, 그 자체인데요. 아마도 태옥이가 지었을 것입니다. 사람의 특징을 꿰뚫어 보는 천재성이 있었으니까요. 그 옛날의 병준씨 정희, 반갑고요. 그때는 그들이 결혼 하리라고는 상상도 안 해 봤었는데. 용과 여의주의 만남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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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젊은 얼굴들 반갑습니다. 그때는 오늘의 바병준, 홍정희이가 되리라 누가 짐작 했겠어요! 떠난 태옥이 생각에 서글퍼 집니다. 병석에 누은 태옥이랑 작별 하고 떠날때... 이젠 내 짝도 떠나고 나도 떠나겠지... 정주영씨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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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께 참 귀한 한장의 사진..감개무량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부고의 역사자료관이나 박병준 홍정희 장학재단 사무실에 걸어두어야 하는거 아녜요? 병희 말 맞다나 오늘날의 훌륭한 Parks Couple 이 이 안에서 태어날 줄 누가 짐작이나 했겠어요! 그래도 이때 이미 운명의 여신은 두 사람을 끊을 수 없는 실로 묶어 두셨겠지요? 장차 큰 일을 저지를(^_^) 축복받은 한쌍으로. BJ/Chunghi Syndrome이 한차례 부고4를 쓸고 지나갔습니다 주체할 수없을 정도의 자랑스러움과 감격, 고마움, 뿌듯한 행복감과 흥분으로 열병을 앓고 났지요. 아직도 후유증은 꼬리를 끌고 있습니다만 고열이 가시고 정신 차려보니 가을이 왔더군요.^_^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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