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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鄭周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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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감사합니다
O'nami에서 저녁을 들면서 정희, 경옥, 병준, 병호 에게 감사의 글을 보내자고 의론이 되여 카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물질적인 면 보다 귀한 "정"을 느끼고 떠납니다.
감사합니다.   벗님네들!  안녕히 계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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