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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권세헌
홈페이지   http://www.homekeeper.org
제 목   22년 전의 일이지요. 고마웠어요
오래 된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버리기 아까운 사진이 있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22년 전 부평에 있는 육군제3군수지원사령부에서 34년 간의 군생활을 마감하는 소인의 전역식이 있었으며 여러 동문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현역 근무하는 동안, 물심양면으로 후원헤 주신 동문에게 새삼 감사를 올립니다. 사진 가운데에는 이미 고인이 된 이동로, 홍선태 회장이 있군요. 예날이 그리워지는군요!!! 때가 되면 다 가야하겠지만, 그 때까지 건강하게 열심히 살아야 하겠지요.


  鄭周泳 전역식에 참석한 한사람입니다.(사진 제일 왼쪽)
전역식에서 權將軍이 마즈막 사열을 할때 울려퍼지던 군악대의 "전우의 치체를 넘고 넘어,,,"
를 들으면서 死線을 넘나들던 권장군 "눈물 나겠네"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진 속의 두 친구가 벌서 유명을 달리했다니...
200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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