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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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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마추피추 의 불가사의(페루)
책에서 마추피추 이야기를 보기는 했지만   가서 볼때까지 그런게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대문에 그 놀라움은 더 했다.
88년도에 업무상 일로 부라질에 다녀오는 길에 먼길 고생한게 너무 억울한 생각이 들어 찾아간곳이 페루였다.
서기 1,500년대에 스페인  침략자 에게 쫓긴 인카인들은 그들의 최후의 왕국을  산 꼭대기에 건설 숨어 살려고 한듯하다.  그후 1911년에 미국인 탐험가가 그 유적을 발견할때까지  이 신비의 도시는 사람들에게서 잊혀지고 있었다. 발견당시에는 완전한 폐허였다고 한다.

산 아래 하천에서  산 정상 까지의 높이는 300m. 표고 2,300m의 절벽위 도시, 유적지의 총면적은 5 평방km,  산아래 기차역으로부터 정상 까지의 버스길 거리는 8km로 지그재그로 나 있다.  

짧은 글로 다 소개 할수는없고  뇌리에 남는 일 한가지.
산에서 내려오는 Bus 를 탈때 인디오 소년이 손을 흔들면서 Good bye 라며 소리치게에 같이 손을 흔들어 주었다.  
얼마를 내려왔을때 그소년이 또 손을 흔들며 "Good bye"라고 외치지 않는가!  결국 그 소년은 버스가 구비구비 돌때마다 직선 코스로 뛰어 내려와 길목에서 "Good bye"를 외첬고 역에 다달으니 버스 문앞에서 악수를 하잔다.  약간의 tip 을 쥐어주었지만 !
그 소년의  굿.......바.......이   하든 산울림의 메아리가   잊혀지지 않는것은  왤까?.






















































  李明淑 1994년에 Machu Picchu에 올라가보고 놀랬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높은 곳에 (3000m높이?) 이렇게
질서정연하게 집을 짓고 살다가 언제 왜 사라졌는지...수수께끼...그때 Rosa는 척추수술을 미루고 진통제를
하루 4차례나 복용하며 다니다가 드디어 어느날 Buenos Aires 에서 잘 걷지 못하고 일행을 놓치고 미아가
됐었습니다. ^_^
용케 찾아 돌아와 이렇게 옛일을 회상하고 있습니다.^_^
200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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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마추피추 의 불가사의(페루)   李明淑    2003/09/17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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