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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임영수
첨부파일   ~Chunghi_High_School_Photo1_2_copy.jpg (76.5 KB), Download : 0
제 목   Chunghi High School Photo_1
반가운 사진이네요. 부고 졸업장을 안고 무지개빛 꿈에 한껏 부풀러 있는 예쁜 여학생들: 뒷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洪貞姬, 金順子, 李鉉玉, 徐丙姬, 安福淑, 李癸順 입니다. 때는 1952년 이른 봄. 부산 피난 학교를 막 졸업한 직후... 암울했던 시절에도 우리들은 밝은 미래를 향한 꿈을 잃지 않았었습니다.  李明淑


  정주영 아유!!! 놀라워라!! 난 할머니 들인줄 알았느데 이런때도 있었네.(실례)
하긴 그땐 멀리서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울렁거렸던 쑥매기(?) 였었지.
아! 옛날이여!!!
2004/01/02    
  안복숙 까마득한 옛날사진이네요? 아스라히 그시절이 가물거리네요. 우리도 꿈에 부푸렀던 때가 있었나보지요. 정말그립네요. 그사진에서 ????는 바로 "이계순"이네요. 그저 풍문에" 이화여대"에 입학했다는 소식만 들었을뿐 ..그후는 이날 이때까지 감감 무소식. 직금쯤 우리와 같이 할머니겠지.... 2004/01/02    
  金玉女 마음은 지금도 그때 그시절 같이새파랗고 철부지..이지만 몸은 할머니이니..이 사진에 저는 없지만 왜 이렇게도 반가운지..아름다운 추억이네요.
똑 소리나는 할매들..!!
우리 다 같이 얼마 남지 않은 노년을 서로 사랑하며 잘 보냅시다.
동해시에서, 자두 할매가..
2004/01/03    
  趙佐衡 사진을 보니 가슴이 두군거리네요 이상해요 ... 2004/01/04    
  정주영 감감 무소식인 친구 얼굴을 "동기생 주소록"에 올렸습니다...누가 압니까? 이런 계기로 잃어버린 친구를 되찾을수 있을런지. 2004/01/04    
  趙佐衡 임영수 회장 (Chunghi High School Photo) 같은사진 을 계속 섭외하여 올리면 좋겠네 단연 대 인기일세 매일 아침 한번씩 열어보네 옛날사진 을 보니 그시절의 힘이 솟아 나는것 같해 이뻣든 사람들 많아 ..부탁하네 2004/01/05    
  박진서 정말 꽃다운 시절이었군요. 지금 봐도 귀여운 모습에....아~ 그런 때가 있었던가 꿈 같은 세월이었습니다. 2004/01/13    
  李明淑 졸업후 소식 모르던 이계순의 행방을 알았습니다. 홍정희가 상세히 알고 있더군요. 이화여대에서 피아노과를 전공하고 대전에 있는 모 신학대학에서 부군은 총장을 하시고 이계순은 음대교수를 하고...그만 둔후엔 미국의 아들 곁에 가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언젠가 우리 앞에 나타나 반세기세월을 뛰어넘고 반갑게 만날 날이 있겠지요.. 200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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