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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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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受賞場面(자랑스런 附高人賞)

정희, 병준 두분께.......... 영광스런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 알려지지 않은 善行이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생각하면 50년전에 튜렁크 하나들고 유학길에 오른 두분,   그 동안 힘들고 모진 일이 왜 없었겠습니까?   돈 안 아까운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이 세상엔 돈 많은 부자는 많습니다. 그렇지만 마음이 풍성한 부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두분은 마음이  풍성한  그런 분입니다. 복 받으실 겁니다.  건강하게 사세요.     정주영

	李明淑	몇번을 다시 열어봐도 싫증나지 않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두 분, 참으로 훌륭하시고 자랑스럽습니다. 두 분이 같은 4회 동문이신 것도 우리 가슴을 더웁게 해 줍니다...^_^	2004/01/09
	金玉女	두 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해마다 한국에 오시면 우리는 기쁨의 포옹을 위하여 달려갈것입니다. 이 나이에 남다른 특별한 행운이 막 밀려 오는듯 하답니다. ㅎㅎㅎ김옥녀	200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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